흑사자
콕테일
4.5(20)
#금단의관계 #쌍방구원 #기억상실 #동정공 #베타수→오메가수 “내 거야, 외삼촌은. 나만의 오메가야.” 우성 알파 번아웃 증후군. 지나치게 많은 성취를 이룬 우성 알파에게나 찾아온다는 질환에 걸린 차승재는 요양을 위해 외할머니의 고향인 깡촌, 지분리로 가게 된다. 지분리는 승재의 첫사랑이자 외삼촌인 지윤하가 사는 곳. 어머니의 먼 친척 동생인 윤하를 승재는 외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랐지만…. “아, 안 돼. 승재야. 너, 우리 이러면 안 돼.” “
소장 1,500원
피사
페로체
4.8(72)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순간 #현대물 #첫사랑 #미남공 #일진공 #짝사랑공 #미인수 #모범생수 #순진수 학교에서는 일진으로 소문이 났고, 함께 다니는 친구들도 평범하지 않은 권일범. “유재원. 너 왜 이렇게 늦게…… 아니다.” 내 이름도 모를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다정한 말과 행동에 나와는 평생 얽힐 일 없을 것 같던 그 아이에게 호기심이 들었다. “저기, 권일범. 있잖아. 왜 여기에서 담배
소장 3,000원
1. 연민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짝사랑수 #상처수 #미인수 #구원 톱스타였던 누나의 자살로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현주현. 남은 것은 빚뿐인 그에게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촬영장에서 누나의 친구이자 주연인 지은형 만나게 되고. 그가 만들어 준 자리가, 상냥한 태도가 동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주현은 한여름의 햇살처럼 찬란한 그에게 시선을 빼앗기는데. “······제가 선배님의 뭐라고 와요.” 우물거리는 말의 속뜻은 그의 무엇이라
소장 2,700원(10%)3,000원
플레이룸
4.4(34)
단정한 얼굴에 상냥한 성격이지만 속은 낡고 부서진 명희민 선생님에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 바로 섹스 트라우마. 그 트라우마의 원천이 된 잔인한 남자가 다른 얼굴을 하고 찾아왔다 교생과 학생으로 만난 희민과 진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소년 진우의 도발이 싫지만은 않은 희민은 다정한 미소로 그를 대한다. 스무 살이 된 진우를 다시 만났을 땐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가난과 가족의 착취는 더 심해져서 희민은 딱 죽고 싶었다.
소장 2,500원
위시제
조은세상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겨울야구
뉴콕
4.2(33)
*본 작품은 단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복서가 힘을 숨김 #짝사랑 #연하공x떡대수 #후임x선임 #체육관에서 비루먹은 당나귀처럼 말라비틀어져 보이는 신입 하지빈. 블랙 회사를 다니는 탓에 수많은 후임을 눈물로 떠나보내야 했던 영하는 모처럼 키운 지빈마저 건강 악화로 퇴사를 하게 될까 매일같이 걱정한다. 지빈을 살찌워서 퇴사하지 못하게 잡으려던 세월이 어느덧 3년. 밥을 먹여 주고, 옷을 사 입히고, 업무를 하
소장 3,200원
반나낭
블랙아웃
총 2권완결
4.2(14)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옷 안까지 파고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 연우는 더욱 세게 옷깃을 여몄다. 며칠이 지나면 곧 해가 바뀌고, 연우의 나이도 서른을 일 년 남겨둔 스물아홉이 된다. “괜히 나왔나.” 오늘이 크리스마스인 것을 잊고 있었다. 연우는 거리에 우후죽순 모인 사람들에 한껏 치이며 힘겹게 걸었다. 미처 아무것도 두르지 못한 목이 휑하고 드러났다. 그렇다고 코트 깃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 연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속도를 높였다. 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옥주
4.4(109)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기단향
비터애플
4.4(15)
가난. 수인은 지독했던 인생의 첫 번째 고비를 넘기고, H대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한다. 탄탄대로일 것만 같던 인생이었다. 함께 인턴으로 일하던 로펌 동료를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기 전까지는. 삶이 거대한 파도처럼 덮쳐온다. 그 속에서 손을 내미는 H대 법대 출신의 후배 ‘김한주’. 속내를 내비치는 법이 없는 이 무덤덤한 남자는 궁지 끝에 몰린 수인을 향해 때로는 바락거리는 목소리로, 때로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한다
텅(tongue)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2.8(6)
때 이른 매미가 울던 어느 날, 동생 장호가 돌아왔다. 장우는 짝사랑의 고통이 다시 시작하는 줄도 모른 체, 애타는 마음으로 장호를 제 집안으로 들인다. 그러나 조금 변해버린 장우가 못마땅한 장호는 권원에게 질투를 느끼고, 반항심과 더불어 또 다시 장우에게 잔혹하게 굴고 마는데... "좋아한다고 말해. 전처럼 날 좋아해 달라고!" 배다른 형제의 출생과 장우의 장애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모질기만한 사랑. "정말… 잔인해." 사랑에 울부짖는 두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서윤
텐시안
4.4(51)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