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바게트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162)
“그래, 계약. 네 빚 갚아줄 테니까, 네 아래 좀 쓰자.” 우성 오메가 차이현은 조신한 알파가 필요했다. 잘생기고, 좋은 정자를 가졌으며, 제 주제를 알고 자존심 세우지 않는 알파. * * * “…이현 씨가 너무 야해서, 제 심장에 해로워요.” 다겸이 눈을 떠서 이현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는 진심이었다. 가끔 정말 이대로 심장이 터져서 죽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장이 빨리 뛰는 게 느껴졌다. “해로워? 그런 말은 처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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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은
녹턴
4.7(996)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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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BLYNUE 블리뉴
4.2(73)
#전직운동선수댕댕이공 #어쩌다보니견습집사공 #낮져밤이능욕공 #겉만보면집착광공같수 #은근히적극수 #주인님수 “제 몸을 드리겠습니다.” 백만 달러를 빚지고 달아난 전 여친의 채무를 자진해서 덤터기 쓴 로렌스. 그는 채권자이자 유력 가문 출신 사업가인 에드워드에게 자신의 몸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모호한 업무와 엄청난 페널티가 있는 계약서를 쓴다. 부자들의 변태적 취미도 감당하겠다 각오한 로렌스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겉으로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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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이
문라이트북스
4.3(46)
어릴 적 불법도박장의 주인 청라에게 구원받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그에게 속박된 깡패, 정택.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청라에게 충성을 바친 지 8년째 되던 어느 날. 택은 수수께끼 형사에 의해 청라가 동생의 죽음과 얽혀 있다는 의혹을 품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는 택에게 청라는 돌연 충성을 증명해 보이라며 성관계를 요구하는데……. 청라. 혹시 내가 당신을 원망해야 할 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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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T
피아체
4.2(1,154)
#현대물 #나이차이 #코믹/개그물 #달달물 #연하공 #울보공 #미인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망충공 #연상수 #잔망수 #적극수 #우월수 #재벌수 #중년수 #능력수 #오빠수 "오빠 못 믿니?" 제대한 지 일주일, 다시 커리어를 이어 나가려던 배우 주상은 세강그룹 부회장의 부름을 받는데……. 오빠? 오빠. 오빠…. 오빠! 공 : 주상(태), 191cm, 89kg, 30세, 연기력은 없지만 얼굴만큼은 확실한 배우 수 :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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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프
블랙아웃
4.3(13)
#오메가버스 #알파x알파 #일공일수 #일상물 바에서 만난 속궁합 끝내주는 연하의 알파에게 푹 빠진 잘나가는 알파 ‘한주원’ 원나잇으로 끝내지 못하고 섹.파로 지내다 적절한 타이밍에 연애하자는 말을 꺼냈는데, 대차게 차인다. “연애, 안 해. 앞으론 연락 하지 마.”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난생처음 질척거리려 찾아간 연하의 알파의 집에서 만난 건 그와 똑같이 생긴 다른 알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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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휘
페르마타
4.2(74)
잘 다니던 대학 대신 선택한 연기. 지헌에게 연기는 잡고 싶은 단 하나의 꿈이었다. 실력 하나만큼은 최고라 자신하며 온갖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 단역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방세를 벌기 위해 신축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시작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지헌의 일상을 뒤흔들고 만다. 대형 기획사에서 계약 제안이 오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회사에서 지헌이 마주한 것은 전속 계약과 스폰 제안? 지헌은 과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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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경
(주)고렘팩토리
3.9(61)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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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3.8(52)
[현대물, 할리킹, 혼혈공, 순진공, 다정수, 계략수] 혼혈 고아라는 이유로 '우리'에 속하지 못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온 강우재. 보육원 원장님 소개로 큰 빌딩의 안전 요원 계약직으로 취직하지만, 개인용 헬기의 착륙 허가서에 싸인을 받지 못해 해고당한다. 수중에 갖고 있는 돈을 털어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하는데 누군가 나타나 원하는 건 뭐든지 주겠다며 달콤하게 유혹한다. “넌 날 위해 뭘 줄 수 있지?” “전 땡전 한 푼도 없는데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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