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즈키 쇼코 외 1명
크림노블
3.5(8)
“…야한 얼굴이야.” 입술을 뗀 키지마가 놀리듯이 말하고는 키득거렸다. 이츠키가 반박하기도 전에 그가 다시 입술을 맛보았다. 이츠키가 저항도 잊고 쾌감에 휩쓸린 사이에 셔츠를 반쯤 벗겨 버렸다. “지난번에는 방해가 들어왔으니까….” 피식 웃은 키지마가 이츠키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더듬었다. “무슨……, 응….” 그만하라고 말하려 했는데 하지 못했다. 그 전에 믿기지 않을 만큼 촉촉한 신음을 지르고 말았다. “…귀여운 목소리.” 아, 아니야. 그럴
소장 3,800원
니시노 하나 외 1명
울프노블
3.4(16)
*본 작품에는 제3자와의 관계 묘사, 강압적 관계 등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로만 이뤄진 멤버로 활동하는 지하 아이돌 유닛 넥타리스. 그곳의 센터로 활약하는 리츠는, 예전에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 자신의 이종사촌 형이자 알파인 타카히코 앞에서 첫 발정을 일으켜 강제로 관계를 맺고 자기 때문에 타카히코가 말려들었다는 죄책감에 가출한 과거가 있었다. 접객 서비스를 해야 하는 발정기가 온 리
소장 3,5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8(42)
아이를 만들기 위한 오메가를 키우는 학원의 학생 유안은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이해해 준 귀족 알파 키스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발정기가 온 밤, 유안은 운명의 짝으로서 그와 맺어지지만, 규칙을 어긴 것 때문에 그가 위협을 당할 것을 염려해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러나 그 몸에는 그의 아이가 있었다. 4년 후, 조용히 아이를 키우는 유안을 찾아낸 키스는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걸 모르고, 배신당했다고 착각한 채로 집착해 오는데─.
슈 카오리 외 1명
3.4(8)
오토바이를 잘 다루는 한 마리 늑대 같은 금발의 불량아 마코토는 ‘최강의 오메가’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마코토에게 걸려 온 싸움을 말린 것은 팀 ‘솔리드’의 리더이자 알파인 유우키. 잠깐 동안의 만남이었는데도 갑자기 마코토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온 유우키는 “오늘 밤에 기다릴게.”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사라졌다. 누가 간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본능의 재촉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마코토. 그리고 심야의 주차장에서 서로의 페로몬에 발정한 두
치코 외 1명
엘르노블
3.6(22)
“……아름다워…….” 처음 보는 카미시로의 몸은 세련된 얼굴에 반대되듯이 근육질이었다. 어깨도 넓고 손발도 긴 카미시로의 양복 차림을 항상 아름답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옷을 입으면 이렇게나 여위어 보이는 타입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해 깜짝 놀랐다. 등에 두르려고 한 손으로 머뭇머뭇 그의 가슴을 만지자 꽉 찬 근육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매끄러운 피부 감촉에 자기도 모르게 계속 손길을 움직이자 머리 위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일부러 그러는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