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제국. 과거, 대장군으로서 전장을 누비며 눈부신 공을 세우던 황후 랑은 틀에 박힌 궁에서의 삶이 권태롭기만 하다. 그런 랑의 유일한 버팀목은 아들 윤. 그러나 윤은 비틀린 집착과 성욕으로 랑을 죄여오기 시작하는데... “모후께서 소자의 머리를 올려주셨잖아요. 그러면 책임을 지셔야지요.” 황태자공 X 황후수 #역키잡, #근친, #자부관계, #오메가버스, #유죄수, #다정수, #무심수, #임신수, #하하버스수, #연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