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작
B-Lab(비랩)
총 3권완결
4.8(73)
호적상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형제에게 배덕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오랫동안 불임이던 루펑네 부모가 마침내 성민오우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을 때, 기적처럼 루펑이 태어난다. 루펑이 생기고 나서 루펑 어머니는 성민오우를 파양하기를 원했으나, 루펑의 아버지가 반대해서 성민오우를 키우게 되었다. 루펑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성민오우를 탐탁치 않아했다. 성민오우의 유일한 아군인 루펑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일찍 죽은 뒤로, 성민오우는 기숙 학교에 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500원
요시하라 리에코
MM노블
총 4권
4.7(282)
“나오는 착한 아이니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지?” 동경하던 형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시작된 배덕한 관계
소장 5,000원전권 소장 20,000원
sammon
페로체
총 2권완결
4.4(143)
지방 병원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하는 법의학자 번. 아웃팅 트라우마를 가진 그의 취미는 나 홀로 살인 사건 진범 추리하기. 으스스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번은 자살로 위장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바로 그 사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자살이라고 보고해라. 이 쪽지를 받은 것도 경찰에게 말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게 될 거다. 너를 지켜보고 있다.> 부검 결과를 자살로 위장하라는 위협을 받은 번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휴가 유키 외 1명
울프노블
3.7(7)
국회의원 살인죄로 도쿄 교도소에 들어간 미모의 변호사 하치야는 그곳에서 야쿠자 니카이도와 만난다. 중학생 때 강간당할 뻔한 하치야를 구해주고, 다시는 만나지 못해 그토록 그리워하던 은인과 매우 닮은 니카이도. 그의 첫인상은 하치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교도소에서 보내는 첫날밤, 하치야는 같은 방을 쓰는 수감자들에게 윤간당할 뻔했으나, 마치 중학생 때와 같이 니카이도에게 구원받고 안도하는 하치야. 그러나 니카이도는 오히려 하치야를 범하고,
소장 3,5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리체
4.5(6)
유즈키는 오늘 밤도 바 『blood and sand』에서 마다라메를 위해 칵테일을 만든다. 오만한 남자라는 걸 알면서도 마다라메가 풍기는 위험한 향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유즈키는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납치당해 마다라메를 독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소중한 친구가 인질로 잡혀 손쓸 방법이 없었던 유즈키는 결국 칵테일에 독을 타지만 마다라메에게 들켜 「벌」이라는 이름하에 한층 격렬한 쾌락에 빠진다. 마다라메를 노리는 남자의 진의는
소장 3,800원
요시즈키 쇼코 외 1명
크림 노블
3.2(5)
“……전에 대학 내부 평가가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었지.” “그랬지. 하지만 이게 잘되면…….” “잘된다는 보증은 있어?” 사토시는 말문이 막혔다. “지금은 아직…….” “그럼 답이 없지.” 사토시는 어깨를 축 늘어트린 뒤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 응, 그렇겠지. 뻔뻔한 소리 해서 미안해.” 그렇게 대답하는 게 고작이었다. 창피함이 전신에 밀려들었다. 돌아가려고 일어나려던 사토시에게 히로키가 시선을 맞췄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
우미노 사치 외 1명
4.2(14)
-당신, 나한테 반했잖아? 세무사인 쿠로사키 레이지가 이번에 맡은 곳은 야쿠자가 운영하는 중고 자동차 회사다. 하지만 정작 그가 만난 사람은 의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직원들과 유카타만 입고 회사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사장 카가미였다. 근무시간에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 되는 일투성이에 방만한 경영. 질려버린 레이지는 경영 개선을 위해 움직이지만, 카가미는 야쿠자를 상대로 맞서는 레이지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한다……. 제멋대로에 아무 생각 없는 남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마죠 케이 외 1명
4.0(1)
부탁한데이, 치도리. 오늘은 회사가⋯⋯ ‘바보같이 착하고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귀여운 치도리, 니가 너무 좋다.’ 치도리가 소속된 유령팀이라 불리는 잡무과. 이곳에 갑자기 나타난, 잘생긴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게 진득한 사투리를 쓰는 열정남 하리마. 부서 이동에 실연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힘든 일이 연달아 일어나는 치도리에게 하리마는 동료 그 이상의 존재가 되는데⋯⋯. 그와 동시에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치도리의 모습은 ‘일>연애’였던 하리마에게
칸나기 사토루 외 1명
1.8(4)
“같이 도망치자.” 모든 것을 버리고 둘이서 먼 곳으로 가자. 고등학교 2학년의 겨울, 그렇게 약속했던 이즈미의 연인 나루세는 끝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나루세는 말없이 외국으로 떠나고, 이즈미는 열병처럼 앓았던 첫사랑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는다. 10년 뒤, 유명 어패럴 기업의 후계자로서 일에 매진하던 이즈미. 이즈미는 중요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에서 한 디자이너를 불러들이지만, 디자이너 키리시마는 다름 아닌 나루세였다! 차가운
소장 2,500원
4.2(10)
내가 만든 것 이외의 흔적을 남기지 마라. 광역 폭력단 소속 와카타구미의 부두목을 보좌하는 마다라메와 애인 관계를 맺고 있는 유즈키. 한때는 마다라메의 곁을 떠나기도 했지만 유즈키는 오늘밤도 마다라메를 위해 칵테일을 만들고, 그에게 안긴다. 마다라메의 오만한 언동에 부아가 치밀지만 그에게 안기면 격렬한 섹스의 쾌감에 빠져든다. 그런 일상에 위화감을 품던 유즈키 앞에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쇼고가 나타난다. 쇼고는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으니 같
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3.9(15)
가죽 디자이너 지망생인 유지는 우연한 기회로 시도 그룹의 후계자 시도 타카유키의 후원을 받고 있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자상하게 유지를 감싸주는 시도. 그에게서 위안을 얻으며 꿈을 향해 매진하던 유지는 시도가 후원하는 신인 쥬얼리 디자이너의 성공한 모습을 보고 자책감에 빠져들게 된다. 침울해하는 유지를 본 시도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받기만 하는 게 싫으면, 유지 군이 줘 볼래?” 유지는 후원의 대가로서 그를 몸으로 받아들이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