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on
페로체
총 2권완결
4.4(143)
지방 병원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하는 법의학자 번. 아웃팅 트라우마를 가진 그의 취미는 나 홀로 살인 사건 진범 추리하기. 으스스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번은 자살로 위장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바로 그 사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자살이라고 보고해라. 이 쪽지를 받은 것도 경찰에게 말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게 될 거다. 너를 지켜보고 있다.> 부검 결과를 자살로 위장하라는 위협을 받은 번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요시하라 리에코
MM노블
총 6권완결
4.6(145)
“너는 나의 펫이다. 그 사실을 뼛속까지 새겨 주마.” 환락도시 미다스 교외, 특별자치구 케레스― 통칭 슬럼에서 불량 그룹의 리더로 군림하는 리키는 밤거리에서 사냥감을 물색하던 중 뼈아픈 실수를 저질러서 붙잡히게 된다. 리키를 붙잡은 것은 중앙도시 타나그라를 통치하는 궁극의 엘리트 인공체·블론디 이아손이었다! 특권계급의 정점에 선 블론디와 슬럼의 잡종. 본래 결코 교차하지 않을 두 사람의 만남이 집착으로 일그러진 사랑과 숙업의 윤회를 만들어나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28,0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울프노블
4.0(1)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