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조노 미치루
울프노블
4.5(4)
경영난에 닥친 유서 깊은 요정 ‘취몽루’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아사미. 유명한 재벌의 후계자가 취몽루에 투자를 하겠다는 제안을 듣고 그를 찾아가나, 알고 보니 그 후계자의 정체는 자신의 어린 시절 동생처럼 여겼던 리히토였다. 예전과는 달리 늠름하게 성장한 리히토는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 아사미에게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고 하고, 그 자리에서 달콤하고 격렬한 쾌락을 선사한다. 자기가 알던 리히토가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하는 아사미. 그러나 어느새
소장 3,5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0(3)
사막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하던 슈는 어느 날, 유적 도굴범에게 습격을 당할 뻔한 찰나에 용감하고 날쌘 청년 아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사실 아스는 예전에 구해준 흑표범이며, 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인표국의 왕이었다. 어린 시절 슈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해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던 아스는 슈를 하렘에 유폐한 다음 미약을 사용해 음란한 행위를 하도록 강요한다. 원망한다는 속삭임과는 달리 아스는 눈동자에 달콤한 익애를 드러내며 어느 누구의 접
소장 3,800원
사토코 아이 외 1명
4.0(16)
젊은 집사 이즈하라 치즈루는 새로운 주인으로 눈이 먼 천재 화가 후지노 슈세이—본명 후지노 아키나리—를 모시게 된다. 세간 사람들은 실명을 했음에도 탁월한 기교와 다양한 감각을 구사하여 그림을 그리는 그를 「천재」라고 부른다. —그가 절대로 그리지 않는 인물화를 제외하고. 그런 아키나리가 치즈루에게 맹렬한 집착을 보이며 그를 모델로 인물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치즈루를 아틀리에로 불러 나체로 만들고 몸 전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는 아키나리. 눈이
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크림 노블
3.3(15)
눈을 떴을 때 후지오는 없었다. 침대에도 방에도, 사방에 후지오의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데, 흔적은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티슈나 콘돔의 잔해도 돌아가기 전에 정리한 듯했다. 단지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흔적이 남았다. 손목에는 반점이 생겼고, 가슴은 아픈 데다가 울혈이 맺혔다.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흔적이 나루미의 몸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건 꿈이고, 몸에 남은 이 자국도 후지오가 만든 게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품는
아키야마 미치카 외 1명
2.8(8)
남자의 쾌락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네 역할 팔다 남은 노예, 리향은 거의 죽어 가던 참에 조정대신 경 대인의 도움으로 그의 양자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황제가 붕어한 뒤 배척당하고 있던 태자가 황제가 되자, 경씨 가문은 영화를 누리다가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쫓기는 몸이 된다. 리향은 은혜를 입은 양부의 목숨을 구명하기 위해 미인계로 소꿉친구이자 황제의 동생인 백룡을 구슬리려 한다. 그러나 그런 문란한 행동이 백룡의 역린을 건드리고, 리향은 유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3.7(10)
평범한 샐러리맨 이노세 타스쿠는 수상한 점술사에게 램프를 강매당한다. 집으로 돌아와 반신반의하며 문질러 보자 야생미 넘치는 램프의 정령 키퍼프가 출현. 타스쿠가 문지른 것은 무려 그의 가랑이였다! 천 년 만에 불이 붙은 남자에게 깔려 갈팡질팡하는 사이, 처음을 맛있게 먹히는데……. 성희롱 마귀인 램프의 정령과 맹한 샐러리맨의 천일야화 러브!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2.2(9)
빚 변제 생활을 단번에 청산. 귀족 자제인 케이고와 알게 되어, 그가 원하는 결혼을 한 유우토. 그러나 어떤 사정에 의해 유우토는 케이고의 마음의 증표로서 받아들인 1억 엔을 가지고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결혼 사기를 친 신부―유우토를 찾아낸 케이고는 배신의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맨션에 그를 감금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반동에 이성을 잡아먹혀 능욕, 구속, 미약 등 다양한 행위로 굴욕을 선사하는 케이고. 유우토는 그 응보를 달콤하게 받아들이고
3.3(75)
누나 대신 카디르 왕국의 왕녀인 척을 하게 된 하루는 이웃 나라의 왕자인 총명한 나딤과 용맹한 팔크 형제 두 사람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만 한다. 세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별궁에서 밀월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저희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총애를 받아주십시오」 왕자들은 열렬한 사랑의 말과 함께 하루를 쾌락에 물들이고 마음껏 뜨거운 성기를 박아 넣는데…….
이마이 마시이 외 1명
3.2(43)
문관인 레이신(玲深)은 침소의 법도를 가르치는 밤 시중 상대로서 젊은 왕 레이가(烈雅)를 모시고 있다. 하지만 레이신에 대한 레이가의 집착은 단순히 밤 시중 상대를 넘어, 신혼 첫날밤에도 레이신을 침소에 끌어들일 정도였다. 레이신은 간언을 했지만 왕비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불경죄로 극형을 선고받는데——. 사랑받아서는 안 될 사람에게 사랑받아 죄인, 불구자라며 손가락질 받지만 도망치지 못한 채 운명을 짊어진 신하와, 어리석은 왕이라 불리며 재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