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나의 뒤쪽을 애무하면서 아소는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아앗……!” 나도 모르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말로 여기가 민감하구나.” “응…… 후아…… 아소.” 목덜미에서부터 밀려오는 쾌감에 젖어 있을 때 푹…… 하고 아소의 손가락이 천천히 내 안으로 침입해 오고 있는 것을 느꼈다. “응응…… 앗. 뭐, 뭐지. 이건 뭐야……!” 목덜미를 아소에게 애무를 받으면서 밑으로는 무언가가 내 안을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며…… 머릿속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