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B-Lab(비랩)
4.0(72)
정나라 최고의 권세가 진북왕이 심 지부의 딸에 눈독을 들이자, 심 지부는 왕의 환심을 사고자 딸을 시집보내기로 한다. 지독하게 색을 밝히는 데다가 잔혹하기로 소문난 진북왕. 그의 열 번째 첩이 되고 싶지 않았던 심 지부의 딸 심옥은 벙어리 노비를 여장시켜 심옥이란 이름으로 대신 시집보낸다. 진북왕은 절세미인인 심옥에게 빠져들어 무섭게 집착하고 이를 질투한 왕비는 계략을 꾸며 심옥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심옥은 자신을 벙어리 노비가 아닌 ‘심옥’으
소장 12,600원
비천야상
4.6(306)
요족 공작대명왕의 아들이자, 반은 인간 반은 요족인 홍준은 임무를 부여받고 인간계로 내려와 요괴 퇴치 관청, 대당구마사를 찾는다. 요괴를 쫓는 도중 일어난 소란으로 용무군 이경롱과 악연으로 만나 그의 부하로 다시 재회하는데……! 장안에서 벌어지는 요괴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홍준, 이경롱, 막일근, 아태, 구영사 그리고 잉어 요괴 조자룡까지 대당구마사의 일원들이 한데 뭉친다. 형제인 듯, 연인인 듯 미묘한 사이의 홍준과 이경롱. 두 사람이 이뤄
소장 36,750원
총 6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15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52,500원
유메노 사쿠미 외 2명
리체
4.0(2)
입을 줄이기 위해 어렸을 때 절의 동자승이 된 이셰는 갑자기 나타난 도적들에 의해 돌아갈 장소를 잃는다. 게다가 도적 중 한 사람이 절에서 모시는 신의 조각상을 훔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지만 그 남자-유토는 외톨이가 된 이셰를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데려다주겠다는 말을 꺼낸다. 여행 지식이 풍부하고 늠름하며 사려 깊은 유토에게 여러 번 도움을 받으면서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으나 그는 이셰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수중에 뛰어드는데……. 수수
소장 3,8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5.0(2)
“신이시여, 코나츠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는 신의 심부름꾼 여우인 코나츠. 어느 날 나쁜 여우로 오해를 받아 총에 맞은 코나츠는 자신을 구해 준 자작가의 후계자 미치히토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벚꽃이 흩날리는 거처였던 사당이 수몰되어 수명이 다할 것임을 안 코나츠는 미치히토를 보러 가기 위해 나쁜 여우와 거래를 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바꾼 코나츠는 미치히토에게도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슴에 품는다. 그런 코
풍롱
만월
총 4권완결
4.1(79)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폭력, 가스라이팅 등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폐위된 태자 ‘영기’의 사랑을 갈구하는 현임 태자 ‘영선’. 하지만 영기는 자신을 감옥에서 꺼내 준 영선을 두려워하고, 영선의 쌍둥이 동생 영림에게만 마음을 준다. 궁정의 권력다툼이 심해지며 영기는 영선이 무언가를 지키고자 한다는 것을 차차 깨닫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영선이 위기에 빠지는데……. 중국 원작으로, 대만과 한국에서 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아키야마 미치카 외 1명
2.8(8)
남자의 쾌락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네 역할 팔다 남은 노예, 리향은 거의 죽어 가던 참에 조정대신 경 대인의 도움으로 그의 양자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황제가 붕어한 뒤 배척당하고 있던 태자가 황제가 되자, 경씨 가문은 영화를 누리다가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쫓기는 몸이 된다. 리향은 은혜를 입은 양부의 목숨을 구명하기 위해 미인계로 소꿉친구이자 황제의 동생인 백룡을 구슬리려 한다. 그러나 그런 문란한 행동이 백룡의 역린을 건드리고, 리향은 유
소장 3,5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울프노블
3.6(22)
집안의 빚 때문에 대부호 아즈마 가문에 팔려온 슌은 가문의 종손 소이치로의 학대와 남첩 취급에도 꿋꿋하게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군인인 소이치로가 오랜 출정에서 돌아온 날 밤, 밤 시중을 들라며 소이치로의 방에 들여보내진 슌은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성실하고 다정한 모습에 당황하게 된다. 방탕하던 소이치로가 전쟁터에 간 사이 재산을 가로채던 집안사람들은 달라진 그에게 위기감을 느끼는데……? #군인공 #직진공 #다정공 #강공 #순정
치코 외 1명
엘르노블
총 1권완결
4.5(27)
“응? 왜 그러느냐, 더 만져주기를 바라느냐?” “아, 아냐……!” “거짓말하지 말거라. 너의 여기는 언제부터 기쁨의 꿀을 흘리고 있었느냐? 설마 내가 아닌 사람 앞에서도 이런 교태를 보인 것은 아니겠지?” 그 말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치사토는 금방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았다. 치사토 본인은 코요 이외에 몸을 허락한 기억은 없을 테고, 본래 남자끼리의 관계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남자를 유혹하고 있을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을지도 모른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4.2(21)
“아…… 좀!” 동시에 다리가 얽혀서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설마 이즈미가 있을 때 이런 행동을 취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치사토는 혼란에 빠져 어떻게든 몸을 비틀려고 했다. “얌전히 있거라.” “……앗!” 이런 일을 당하고 어떻게 얌전히 있겠는가. “‘이즈미’가 알아차려도 괜찮겠느냐.” 그러나 다음 이 말에 치사토는 움직임을 멈췄다. 아무리 소리를 죽이려고 해도 바스락대며 움직이다가는 이즈미가 깨어버릴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금방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