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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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소장 3,800원
츠바키 미레이 외 1명
리체
3.9(29)
그대를 나의 황비로―. 네가 아니면 누구도 허락지 않으리. 예언을 할 수 있는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난 레이란. 백성들을 위해 륜국의 황제에게 억지로 시집을 간다. 하지만 륜국을 공격한 카이국의 황제 오가이에게 몸을 바치게 되고, 자신을 범하던 오가이에게서 홍염의 군신을 보게 된다. 륜국을 위해서 오가이를 없애기로 결심하지만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군신을 오가이의 몸에서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지만, 레이란은 망
이케도 유코 외 1명
울프노블
3.5(2)
작고 예쁘장한 외모지만 자신의 업무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카즈사는 출장 간 나라 알바라에서 국왕 시더의 구혼을 받는다. 그런데 뜻밖에도 카즈사의 마음을 빼앗은 것은 국왕의 동생 클레오였다. 카즈사는 자신의 감시역이자 호위역인 그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국왕에게 굳은 충성을 맹세한 그는 때때로 열띤 시선을 보내면서도 끝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데……. 마치 태양과 달처럼 대조적인 두 남자에게 휘둘리던 카즈사는 시더의 유혹을 회피하면서도
소장 2,5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4.0(3)
램프의 정령 키퍼프와 연인이 된 타스쿠. 유생(幼生) 살라마도 합세하여 셋이서 사는 생활에 익숙해진 어느 날, 새로운 램프의 정령 이슈타르가 찾아온다. 화려한 미청년인 데다가 색욕의 화신 같은 이슈타르는 키퍼프의 오랜 소꿉친구인 모양이다. 무심결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 타스쿠였지만, 오히려 키퍼프의 깊은 사랑을 깨달으며 달콤하게 신음한다. 하지만 이슈타르의 잊을 수 없는 주인 이야기를 들은 타스쿠는 자신과 키퍼프의 미래에 불안을 품기 시작하
소장 3,5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3.3(8)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북쪽─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네 나라에 걸친 극북(極北)의 땅에서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친척집에서 묵기 위해 머나먼 땅으로 여행 온 슌은 친척의 부재와 불량배의 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혼란에 빠진 그를 구해준 사람은 유서 깊은 가문의 백작, 알렉시스. 오갈 곳 없어진 슌은 알렉시스의 저택에 초대받아 호화로운 생활을 접하지만, 이유 없는 친절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알렉시스는 한 가지 부탁을 들어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3.3(75)
누나 대신 카디르 왕국의 왕녀인 척을 하게 된 하루는 이웃 나라의 왕자인 총명한 나딤과 용맹한 팔크 형제 두 사람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만 한다. 세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별궁에서 밀월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저희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총애를 받아주십시오」 왕자들은 열렬한 사랑의 말과 함께 하루를 쾌락에 물들이고 마음껏 뜨거운 성기를 박아 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