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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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소장 3,800원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크림 노블
“당신은 일본분이신가요? ……아니, 실례했습니다. 마르카 왕실분이십니까?” “네?” “아닙니까? 당신이 차고 있는 황금색 벨트는 분명 타마코 왕태후님의 것이었는데요. 마르카 왕국의 장인은 전통적으로 섬세한 금세공을 잘하지요. 특히 누금 세공은 이제 세계에서 마르카 장인밖에 만들 수 없습니다. 그 벚꽃 문양이 그려진 누금 벨트는 왕비가 된 타마코 님을 위해서 전 국왕 레오네 7세가 손수 디자인한 물건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입
츠키가미 히나코 외 1명
리체
4.0(2)
이 흰 피부를 내 각인으로 채우겠어. 「내가 원하는 건 바로 너다.」 --중세 유럽. 뱀파이어 카구야는 어느 야유회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청년을 만난다. 그는 예전에 카구야가 목숨을 구해주었던 소년 그리폰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동경하는 사교계의 꽃으로 성장한 그리폰은 카구야의 입술을 강제로 빼앗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그를 유혹한다. 그런 그리폰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자신과 얽히면 그리폰을 뱀파이어로 만들까 봐 두려워한 카구야는 필사적으로 그
소장 3,500원
이케도 유코 외 1명
울프노블
4.0(1)
대대로 불상을 만드는 가문에 양자로 들어와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수련을 거듭하던 아마네는 런던에서 마지막으로 얻은 자유 시간에 매혹적인 백작, 주드를 만난다. 단 사흘간의 자유, 속세를 떠나기 전의 마지막 유흥. 그러나 주드의 정열적인 구애는 일에 정진하겠다는 아마네의 결심을 허물어뜨리고, 결국 주드를 피해 일본으로 달아난 아마네는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백작공 #재벌공 #적극공 #다정공 #상처
소장 2,500원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3.3(75)
누나 대신 카디르 왕국의 왕녀인 척을 하게 된 하루는 이웃 나라의 왕자인 총명한 나딤과 용맹한 팔크 형제 두 사람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만 한다. 세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별궁에서 밀월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저희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총애를 받아주십시오」 왕자들은 열렬한 사랑의 말과 함께 하루를 쾌락에 물들이고 마음껏 뜨거운 성기를 박아 넣는데…….
카토 엘레나 외 1명
3.1(11)
* 이 작품은 원작자의 양해를 얻어 삽화 및 내용 일부가 삭제된 상태로 출판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자나 호랑이의 목소리가 들려 고독을 느끼던 타츠키. 우연히 방문한 사하라 사막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표범의 전설을 듣고, 혹시 자신의 출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두운 밤을 틈타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너는 내 짝이다.”라고 말하며 육체를 유린한다.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발정하는 신체. 믿을 수 없어, 어
하야세 쿄코 외 1명
4.1(11)
거친 사막의 왕국, 갈리치아의 제2왕자 자비아스. 그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근위병 미즈키를 마음에 두고 있다. 그러나 미즈키는 자비아스의 감정을 받아주지 않고, 몸이 단 왕자는 주종관계를 내세워 미즈키의 몸을 요구한다. 집요한 애무를 이기지 못하고 그의 밑에서 헐떡이는 미즈키. 충심을 이용해 몸을 탐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자비아스. 그러던 중 국왕의 서거 이후 제1왕자 모하메드가 왕위에 오르고, 자비아스는 느닷없이 목숨을 위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