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0
<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소장 3,800원
아오이 유유 외 1명
리체
3.4(14)
――저를 안고 전부 먹어치워 주세요.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 줘요. 환락가 구천루(九天楼). 재앙을 불러올 악마의 제물로 선택된 남창 츠키하를 의문의 남자가 기루에서 빼낸다. 스스로를 나이트 워커라 소개한 남자의 이름은 레온. 일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신부를 맞이해야만 한다. 그 역할을 요구받은 츠키하는 이름뿐인 신부가 된다. 불길한 종자로 태어나 한 번도 사람답게 살아 보지 못한 츠키하. 사람의 피를 마시는 고독한 존재 레온. 언젠가 끝나
소장 3,500원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크림 노블
3.0(4)
“키스만으로 이렇게 취하다니, 귀여워라. 그럼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취해……? 나는 술이 약하니, 키스에도 약한 건가? 정말로 취한 것처럼 멍한 머리 한구석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약간 취한 기분과 닮은 행복감은, 줄리안이 그의 아름다운 손가락으로 내 앞가슴을 스윽 문지를 때까지였다. ……응? 앞가슴? 가슴. 가슴 패드――! 단숨에 각성했다. 그와 동시에 다시금 있어서는 안 될 수치스러운 영상이 내 머릿속에 쏟아져 내
카타기리 바바라 외 1명
울프노블
4.2(13)
어머니의 장례식장을 지키던 청년 아이야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마피아 세르지오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자신의 친아버지는 사실 마피아의 수령이며,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그의 부하 세르지오와 결혼해야 한다는 것. 세르지오는 아이야가 남자라는 것에도 굴하지 않고 다짜고짜 그를 이탈리아로 끌고 가지만, 익숙지 않은 여장과 이복형제 발레리오의 방해로 아이야의 주변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바바라 카타기리의 <마피아 시리즈> 제1탄! (※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3.5(22)
“야외에서 섹스를 하는 것도, 색기 넘치는 너를 다른 녀석들에게 자랑할 수 없는 게 딜레마야.” 변태밖에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들먹이며 카미오를 범하는 훈남…… 동기인 시라토리는 아이돌 유키의 광팬. 유키와 똑 닮은 카미오는 게임 벌칙으로 그녀로 분장했지만, 가짜임을 들키고서 여장 데이트를 강요당한다. 외설스러운 속옷에 메이드 복장까지 억지로 입고서 촬영당하며 섹스까지……. 멈출 줄 모르는 시라토리의 욕망의 대상으로써 기쁨을 알게 되는 한편,
모리사키 유즈키 외 1명
엘르노블
3.8(14)
“억지로 하진 않을게. 그러니까 날 봐줘.” 올곧고 달콤한 목소리가 케이토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등골이 오싹오싹 떨렸다. 이 얼마나 살인적인 속삭임이란 말인가. “……아, 안 돼요. 저 지금은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케이토는 숨을 죽이며 필사적으로 도리질을 쳤지만, 츠지시마의 손힘이 생각보다 세서 방심한 사이에 한심한 표정을 보이고 말았다. “……기뻐. 네가 날 의식해 주고 있다는 게, 정말 너무 행복해.” 케이토는 츠지시마의 말이 기쁘면서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