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타니 시즈 외 1명
리체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
소장 3,800원
우미노 사치 외 1명
4.4(24)
하지만 주임님, 지금은 연인 사이인거죠……? 얼굴이 지나치게 잘생긴 탓에 절벽 위에 핀 꽃 취급을 당하며 진심으로 연애 대상으로 봐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이가 카네토. 그 사실에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반쯤 포기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회사 망년회에서 고학력자이지만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신입 미야마와 기세에 떠밀려 키스를 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미야마에게 열렬한 대시를 받게 된다. 평소엔 말수가 적고 표정을 읽기 힘든 미야마가 진지한 얼굴로
소장 3,5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울프노블
4.2(6)
아버지의 호텔 경영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히카루는 경영권을 유지하고 재건을 지원받는다는 조건으로 호텔의 새로운 소유주인 히시키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면서도 히시키에게 조금씩 호감을 품게 되는 히카루. 그런데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가 몇 년 후 돌아온 히시키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무뚝뚝한 태도로 그를 대한다. 그러던 중 호텔 경영권을 노리는 무리가 등장하면서 히카루는 또다시 그에게 의지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속을 알
겐조 야키누 외 1명
4.1(19)
어째서 우리의 목숨은 이리도 비싼 걸까.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시즈루는 일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도망책인 우미호에게 몸을 팔았다. 스쳐 지나가는 관계라고 생각해 그에게 안겼지만, 그날 이후 우미호에 관한 것만 생각하고 만다는 걸 깨닫는다. 거기에 시즈루는 난데없이 닥친 혼자서는 수행불가능한 일을 맡는 바람에 우미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도망책인 우미호는 운반책 일은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궁지에 몰린 시즈루를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