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황앵아
비엘리
총 4권완결
4.0(21)
선우 그룹의 회장 선우혁은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주변을 속이고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다. 더 이상 억제제로는 발정기를 버틸 수 없다는 주치의의 선고를 받은 그는 발정기 파트너를 찾아 스폰서를 자처하게 된다. 곧 신인 알파 배우 송이안이 그의 발정기 파트너로 발탁되고, 단순히 스폰서 겸 애인 놀이라고 생각하던 선우혁은 점점 다정하고 헌신적인 송이안에게 빠져 드는데……. *** “진정하세요.” 부드럽고 따스한 송이안의 목소리는 선생님처럼 다정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성전
총 8권완결
4.2(326)
자신이 쓴 소설 <선마겁> 악역 유가에 빙의한 '나'는 복수를 위해 잔혹해진 주인공 '송기연'을 보며, 그의 인생을 가혹하게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기회를 얻은 후, 이번엔 송기연의 삶을 구하고자 어린 그의 스승이 되어 훌륭히 키워냈다 자신하는데. 하지만 어리고 귀여웠던 제자는 왠지 잔혹했던 전생의 '송기연'과 겹쳐진다. 설마 송기연도 환생했나? 사존, 이번엔 놓치지 않습니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5,300원
슈 카오리 외 1명
리체
3.4(8)
오토바이를 잘 다루는 한 마리 늑대 같은 금발의 불량아 마코토는 ‘최강의 오메가’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마코토에게 걸려 온 싸움을 말린 것은 팀 ‘솔리드’의 리더이자 알파인 유우키. 잠깐 동안의 만남이었는데도 갑자기 마코토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온 유우키는 “오늘 밤에 기다릴게.”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사라졌다. 누가 간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본능의 재촉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마코토. 그리고 심야의 주차장에서 서로의 페로몬에 발정한 두
소장 3,8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 노블
4.1(17)
“이오.” 뺨에 손이 닿았다. 따뜻했다. 느닷없이 귀가 뜨거워지는 바람에 더욱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이오, 얼굴을 보여 주지 않겠나.” 눈앞에서 간청하는 달콤한 목소리. “……읏, 부끄럽습니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봐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머리 위에서 신음 소리 같은 게 들렸다. ‘어?’하고 고개를 들려던 이오의 팔을 알렉이 잡아당겨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대로 그는 알렉의 넓은 가슴에 쓰러지고 말았다. “어라…… 으으음……!” 일전에
카토 엘레나 외 1명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울프노블
4.0(1)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소장 3,000원
카타기리 바바라 외 1명
3.9(8)
이탈리아의 웨딩 사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출장을 온 카즈히코. 그런데 그가 점찍은 도시 팔레르모는 마피아의 소굴이었다! 정신없이 일에 매진하며 고군분투하던 카즈히코는 어느 날 아침 눈앞의 현실에 경악하게 된다.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웬 낯선 남자가 있었던 것. “어제 나와 함께했던 근사한 밤이 전혀 기억 안 나는 건 아니지?” 발레리오라는 이름의 그 남자에게서 부리나케 달아난 카즈히코는 그가 마피아 패밀리 카사리노 가의 간부임
이누치쿠 쇼타 외 1명
4.0(9)
“조폭 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리숙하게만 보이던 연인 우에하라의 폭탄 고백에 아즈미는 두말없이 그를 차버린다. 그러나 조폭 두목인 우에하라의 정중하면서도 무서운 사랑 방식은 밤거리에서 관록을 자랑하는 아즈미조차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가 왜 자신에게 집착하는지 미심쩍어하면서도 반 강제적인 애정에 서서히 익숙해져 가는 아즈미. 하지만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는 과거의 파편은 두 사람의 위태위태한 관계를 파국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밤거리를
소장 2,500원
아키야마 미치카 외 1명
4.1(15)
천제의 구혼을 거절한 벌로 천한 은빛 늑대 레안의 반려가 된 아름다운 신 리민. 서로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덩굴로 만든 음란한 침소에서 밤마다 정을 통하며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천제와 대등한 힘을 가진 용신 란세가 아름다운 리민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레안은 신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리민의 어머니를 모시게 되는데. 설마 그 틈을 노린 마의 손이 리민을 능욕하려고 숨어 들어오는 것도 모르는 채――!
3.7(38)
천상계의 아름다운 신 리민은 자신의 미모에 욕정한 아버지 천제가 아내가 되라고 강요하자 「짐승과 부부가 되는 편이 낫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리민의 말에 격노한 천제는 그가 가진 신의 힘을 빼앗고 은빛 늑대 레안의 반려로서 하계로 떨어뜨린다. 천한 늑대와의 혼인에 긍지를 상처 입은 리민은 레안의 곁에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담쟁이덩굴로 만든 침소에 갇혀 미치도록 굴욕적인 관능에 헐떡이게 되는데――!
이오카 이츠키 외 1명
4.2(19)
원래 첫사랑은 잊지 못한대요. 전 SP이며, 현재는 느긋하게 해결사로 일하는 렌지에게 예전에 호위했던 의원의 아들 카노가 찾아온다. SP일 적의 자신을 동경하는 카노가 재회를 계기로 스토커 같은 집착을 쏟아내자 난감해진 렌지……. “한 번 더 키스하게 해 주세요.” ──결국 렌지는 연하남의 어리광 섞인 간청에 그만 관계까지 맺고 만다. 렌지는 누군가가 카노를 노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해결사로서 그의 호위를 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