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아미 외 1명
리체
2.8(4)
――처녀치고는 꽤 즐기는군 “넌 오늘부터 내 하인이야.” 동정들의 모임 ‘DT부’는 대부분이 열애 중. 창립 목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 마지막까지 동정으로 남아 있던 코지마 아오이는 말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사실, 아오이는 대학 시절부터 후배 츠모리와 육체적 관계를 가져왔다. 고백 한번 해 보지 못한 채, 츠모리와의 이상한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오이는 회사에서 큰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소장 3,5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3.3(7)
죽은 것처럼 살고 있었다──. 괴로운 실연의 상처를 품고 조용히 살아가던 사카나시 앞에 아오야나기라는 이름의 남자가 나타난다. 이웃집으로 이사 온 아오야나기는 사카나시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상에 끼어든다. 굼뜨고 허술해 보이지만 거리를 재가며 조금씩 다가오는 그와 함께하는 시간은 점차 사카나시의 마음을 녹여 간다. 하지만 친해질수록 사카나시의 트라우마가 드러나고.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던 어느 날 밤, 아오야나기가 입을 맞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