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
라피스
총 2권완결
4.7(35)
※ 해당 작품에는 자살, 사망 등 죽음과 관계된 묘사가 다소 상세하게 서술되어있습니다. 이용에 유의 바랍니다. 영혼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육신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석탄의 대체 연료로 전광을 주요 자원으로 사용하여 채굴하고 개발해 살아가는 대한연합. 입자 또한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방부 소속 연구원 신재이 대위는 호범수 총통에게 반발하다가 사망한다. 그리고 30년 뒤, 그를 향한 호수의 집착으로 귀환자가 되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500원
당사자Z
비욘드
4.3(492)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600원
새벽바람
4.0(384)
수 백년 전, 신을 모시던 사제였던 이델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고 자신마저 잔인하게 죽임 당했다. 그는 죽음 직전 남은 힘을 다해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 원수를 갚을 수 있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신은 그의 바람대로 이델을 몇 번이고 태어나 원수인 남자를 죽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원수인 남자를 죽여도 마음 속의 깊은 원망과 슬픔은 사라지지 않았고, 소원이라 생각했던 것은 저주가 되어 그를 괴롭힐 뿐이었다. 지겨운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