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
링크
총 4권완결
4.7(250)
“드디어 찾았다.” 뜬금없는 한마디와 함께 시작된 얼떨떨한 만남. 카페에 앉아 차가운 생일을 보내던 곽연우는 난데없이 들이닥친 따뜻한 햇살을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저 아저씨 찾아온 거 맞아요.” “저는 오늘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한 적이 없는데요.” “다행이다! 혹시 약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인연. “저는 신이현이에요, 스무 살이고요. 잘 부탁해요.” 첫 만남은 지독한 몸살의 서막 같았다. 얼음장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900원
문곡필
총 3권완결
4.4(159)
*본 작품은 양성구유,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 및 신체에 대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양성구유 #자보드립 #피스트퍽 #배뇨플 #노팅 운명의 상대인 하성과 어렸을 때 헤어지고 유학을 떠났던 하늘이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앞으로 둘이 함께 살 집에 처음 들어온 하늘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하성이 쓰는 물건에 전부 자신의 페로몬을 묻혀 놓고, 그의 침대에 올라가 언제든지 자지가 들어올 수 있도록 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9,000원
할로윈
문라이트북스
4.7(1,326)
MT에 참여하게 된 졸업반 성하. 싱그러운 신입생을 건질 수 있을까 싶어 부지런히 두리번거리다, 190에 멋진 몸매를 가진 신입생, 무범을 발견한다. 하지만 두툼한 뿔테 안경을 쓴 그의 못생긴 얼굴을 보곤 깔끔하게 마음을 접는다. 결국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시무룩하게 화장실에 들어선 성하. 그곳에서 볼일을 보는 무범과 맞닥트린다. 근데 무범이 아랫도리에 달고 있는 것이 심상치 않다. ‘아니, 씨발. 저게 뭐야?’ 성하는 그의 아랫도리를 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200원
디커막스
더클북컴퍼니
4.5(36)
“겁도 없이 남의 가게에서 장사를 해? 내가 누군지는 알아?” “무슨 상관이야. 내 몸뚱이 어디서 팔든, 누구한테 팔든.” 재개발의 칼바람 앞에 흔들리는 허름하고 오래된 설렁탕집 가게의 손자 권요한. 가게에 지독히 집착하는 외조부와 노름에 빠진 아버지,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요한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가끔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만나 용돈벌이를 할 뿐 딱히 미래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숨키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5(256)
#수인물#몸정=맘정#고수위더티토크#자보드립주의#경계심많은동정공#토끼에게휘말리공#머릿속이X밭수#뱀잡아먹는토끼수 “앞으로 많이 박아 줄게요.” 이상적인 물건의 상대를 오매불망 찾아다니는 토끼 수인 묘연호. 특대 사이즈 불끈 우람 도깨비방망이 구매에 장렬히 실패하고, 친구들에게 조루라며 놀림을 당해 뾰로통해 있던 와중 연호는 뱀 수인 신입생 사정혁에 대해 듣게 된다. 신입생은 무척 잘생긴 데다, 소문에 의하면 뱀 수인이라 ‘거기’가 두 개에 힘도 좋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수조
비욘드
총 6권완결
4.7(1,089)
※본 도서는 각 챕터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6권(외전 2)을 증보하여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랑 나랑은 징하다.” “말 진짜 예쁘게 하네.” 아홉 살, 우연한 인연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 강지호와 이선우. 가끔씩 선우가 상식에 어긋나는 짓을 해도 제일 친한 친구라는 미명하에 외면해 오던 게 벌써 십 년이다. 흠잡을 데 없는 도련님 이선우는 친구로도 완벽하다. 그러나 그는 기묘하게도 지호의 연애사에 번번이 얽혀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9,900원
초사이언
4.7(331)
*본 작품은 초반에 서브공과의 성행위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동거 #수집에하숙하공 #자낮공 #경험없공 #문란수 #삶이권태롭수 #순진공잡아먹다오히려당하수 크다. 백 프로야. 그동안 숙달시킨 감이 말해줬다. 저건 이백 퍼센트의 확률로 크다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상대를 가리지 않던 단여명. 그는 그러한 삶에 권태로움을 느낄 때 즈음 미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게 된다. 3개월만 친구 아들인 권호영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8,400원
라휘
시크노블
4.8(783)
영주는 평탄한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우율이 제 인생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있잖아.” “어.” “너 섹스해 봤어?”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겨울날. 예상치 못한 율의 질문으로 영주는 머리가 얼얼해졌지만, 불행하게도 율의 입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응. 근데 영아.” “왜, 또.” “섹스가 그렇게 좋대.” 율이 두 눈을 빛내며 말했다. 이건 안 좋은 징조다. “나 해 보고 싶어.”
소장 3,000원
시시청
총 5권완결
4.7(761)
* 본 작품의 내용은 실제 사실이 아니며 작중에 등장하는 기관, 지명, 단체, 인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최성온과 이건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내가 스무 살, 그러니까 대입에 실패한 후 온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지 못한 채 애매한 경계에서 헤맬 때였다. 당시의 나는 세상천지에 무서울 게 없는 무법자였다. 사회 제도에 규제받지 않는 나이가 되었고, 지갑에는 한도가 없는 카드가 꽂혀 있었으며, 주변에는 나 같은 놈들만이 득시글거렸
소장 400원전권 소장 15,400원
늘봄
블릿
4.4(181)
#알파공 #오메가수 #잔망햇살수 #연기수 #수한정다정공 #집착복흑공 #동정공 #약SM #각인 “다섯 대만 더 맞을래?” “나, 뭐…, 뭐, 잘못, 했어…?” “아니.” 한솔이 고개를 움츠리며 묻자 그가 가볍게 웃었다. 무저갱에서 일렁이는 욕망을 발견한 한솔이 꿀꺽 침을 삼켰다. “딱히 이유는 없는데.” “…….” “그냥, 네가 예뻐서.” * 초커를 차지 않는 ‘주인 없는 오메가’는 법적으로도 아무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세상. 오메가로 태어난 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두나래
고렘팩토리
4.7(745)
※ 해당 작품은 <위시 리스트>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대학생,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관계였다. 겨울 특유의 찬 냄새밖에 나지 않는 그날, 원치 않은 호의를 베푸는 그와의 인연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