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노 사치 외 1명
리체
4.2(51)
가전제품 메이커에 근무하는 34세 과장이자 독신인 무로키 슈헤이. 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만 애인이 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슈헤이의 유일한 취미는 가계부를 쓰는 것. 극도의 절약가로, 싸다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그러나 슈헤이가 사는 회사 기숙사가 화재로 모두 불타고 만다. 집세가 싼 곳, 그저 그것만을 조건으로 회사가 새로 준비해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슈헤이였지만 동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상대는 회사 내의
소장 3,500원
코노하라 나리세 외 1명
(주)현대지능개발사
4.7(195)
20년 가까이 근무하던 외국계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야치 켄지는 40살이 넘은 나이에 도시락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정리해고의 충격에서 벗어나 평온하게 보내던 그앞에 갑자기 하루노가 나타난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하루노는 야치에게 냉혹하게 해고를 통지한 연하의 상사였다. 무능하다고 선고받은 듯한 기분이 떠올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그는 주말마다 찾아와 도시락을 사며 말을 걸어온다. 그 진의는 과연…?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