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트
페이즈
총 2권완결
4.9(152)
※본 작품은 <소원의 행방>의 연작으로 유사한 타임라인, 사건이 등장합니다. 전작을 읽지 않더라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본 작품에는 수와 여성의 성관계 묘사, 여성에 대한 비속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망인력사무소 양대산맥 신재호와 하진음.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가 거슬리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재호는 다른 조직에 납치된 하진음을 구해 주게 되고, “야 나 너한테 뭐 해 줘야 하냐.” “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차곡
MANZ’
총 3권완결
4.9(39)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바닷가 앞 카페 거리. 그곳을 수놓은 상점 중 하나인 ‘카페 요셉’의 사장 요셉은, 어느 날 오랜 짝사랑 상대인 수현과 조우한다.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여행?” “아뇨. 이사 왔어요.” 그러나 수현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데다 경계까지 하는 것 같은데. “설마 네가, 그때 그…….” “맞아요. 그 쓰레기 집 꼬맹이.” 어느 날 자신이 구해 준 ‘쓰레기 집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은, 그날을 기점으로 요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700원
선주
비올렛
4.7(123)
"발기 부전이라잖아." 고급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주연은, 그곳에서 VIP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서우 그룹 회장의 아들인 '서 이사'가 발기 부전이라는 것. 전혀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에 못 들은 척하려는 순간, "퇴근이 늦네?" 발기 부전의 주인공, 서태정과 맞닥트리게 되는데. "그냥 확답 하나면 되거든요. 내가 서태정에 대한 헛소문을 들었고, 그걸 퍼트릴 생각 같은 건 추호도 없다는……. 그게 어려운가?" "그러니까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000원
당밀
4.8(2,969)
※강압적 관계, 폭력,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에 주의해주세요. 각지의 상류층이 찾는 깊은 산속의 은밀한 휴양지, ‘도원향’. 한옥풍의 고급 리조트를 표방한 곳으로 한국의 아방궁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곳에는 ‘요정’이라 불리며 VIP의 몸시중을 드는 일종의 기생들도 있다. 청우는 요정이 아닌 단순 서버로 취직했으나, 얼마 뒤 휴양을 온 큰손님의 별채에 놓여 전담 시중을 강요당하는데…. “가난해요?” 남자가 물었다. 친절하고 잔혹한 악인의 미소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길득용
블레이즈
4.6(86)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윤태을은 이상하리만큼 연애 운이 없었다. “차였어, 애 생겨서. 어떻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양다리를 걸칠 수가 있어.” 하는 족족 망하기만 하는 연애에 태을은 홧김에 헌팅 포차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친구의 친구인 것도 문제인데 교양에서 같은 조로 만나 버리고 말았다. *** “우리. 했잖아. 섹스.” 발음 하나하나 콱콱 씹어 가며 태을이 말했다. 혹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옌샤
BLYNUE 블리뉴
4.3(1,672)
#메시지는귀엽공 #낮져밤이공 #애청자공 #수정체모른척하공 #BJ수 #귀염수 #자위만해봤수 #진짜는안해봤수 BJ 바니의 아찔한 방송! 차원이 다른 큐티 섹시 BJ 바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BJ 바니’로 활동하면서 혼자 자위하는 야한(?!) 방송을 하는 진홍. 하지만, 직접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갖는 것을 무서워해 정작 실제 경험이 없다. 어느 날, 자신의 장난감(?!)을 버리러 나갔다가 우연히 맥케인을 만나게 되고 그와 친구가 된다. 자신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300원
로라타딘
파란달
4.0(31)
*본 작품은 BDSM 요소인 도구플, 도그플, 음식플, 요도플, 골든플, 스패킹, 사오후키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BDSM 입문자를 위한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 “이게 뭐야, 새로운 세계?” 지완은 문구가 너무 구린 게 아닌가 생각했다. 섹스의 문턱에서 번번이 씁쓸한 실패를 맛본 지완은 홧김에 낯선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미리보기 볼기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혀로
캐슈
B&M
4.7(108)
며칠째 아파트 주차장을 서성이는 작은 고양이가 설국화의 눈에 밟힌다. 삐쩍 마른 몸에 눈도 뜨지 못하는 모습이 설국화의 측은지심을 자극한다. “탄은 어때?” 고양이의 임보를 결정한 설국화는 그 작은 아이에게 ‘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 탄은 놀라울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상하게 몸이 커질수록 더욱 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드러낸다. 입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설국화는 또 한 번 탄에게 마운팅을 당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스티이브
블랙아웃
4.2(36)
“온전히 마음 주진 못해.” “앞으로도?” “…아마도.” 그 얘기를 듣고서도 왜 멈추질 못했을까?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는 녀석인데, 심지어 그 마음 편치 않을 거라던 녀석인데... 그런데 그런 녀석이 저를 밀어내지 않는다. 심지어 변해가는 녀석을 보며 기대도 해보지만, 결국 다시 제자리다. 더 이상 실망도 하지 않게 될 무렵, 낯선 이의 등장과 함께 우리의 관계도 새로운 형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500원
아이오나
4.4(79)
#찐형제근친#은밀한그들만의세상#점잖은듯질투많공#수한정달달공#훈육공#어리광유혹수#무자각유죄수#예술가수 “그럼 형이 제 애인이에요?”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재원. 이복형인 승조는 그런 재원을 곁에 두고 애지중지 아끼며 사랑을 가르쳐 준다. 시간이 갈수록 재원은 형이 주는 다정함과 쾌락에 속절없이 빠져버리고, 결국 형을 향한 감정이 더욱 깊어진 걸 깨닫자 자신과 형의 관계에 의문을 갖게
고래상어(WSRH)
4.2(53)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