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개
텐시안
총 113화완결
4.9(1,800)
“왜 이렇게 울지.” “…….” “원래 눈물이 많나.” 낯선 알파의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기억 나는 대화는 그것뿐이었다. 하온에겐 익숙한 일이었다. 히트 때만 되면 병적인 허기와 함께 기억을 잃곤 했으니까. 이 알파와 밤을 보낸 것도, 그런 일 중 한 번일 뿐이라고 넘기려 했는데…. “아까 그 학생, 알파 같던데.” “…네?” “옆집도 알파네.”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한 건 자신이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그의 말에 하온이 혼란스러워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달혜나
톤(TONE)
총 164화완결
4.9(3,120)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수치의 주인공 차연우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었다. 짧은 매칭 테스트에서도 볼을 물들이고 코피를 흘리던 애기. 훈련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했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100원
총 144화완결
4.8(45)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를 구분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기준에 맞추어 삭제 혹은 수정된 부분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정이설
민트BL
총 216화완결
4.9(2,952)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육성 게임 <황녀의 대부>. 드디어 모든 엔딩을 보려는 찰나, ‘김이수’는 갑자기 모니터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언제나 화면으로만 보던 ‘시스템 창’이 눈앞에 펼쳐지고, 그곳에 떠오른 퀘스트는 <황녀의 대부>의 주인공, ‘에스텔라’를 황제로 만드는 것. 성공 보상은 ‘귀환’, 실패 패널티는 ‘게임오버’라는 사실만 인지한 채 이수는 게임의 플레이어가 되는데. 하루빨리 에스텔라를 황제로 잘 키우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하건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300원
숀다
비욘드
총 224화완결
4.9(3,986)
매주 화, 수, 목, 금 연재 절름발이 원행(속담) :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 대부업체 일광 파이낸셜의 브레인 이선재는 조직을 배신하고 김태흔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16일 간의 안전가옥 생활을 청산한 뒤 담당 형사의 계획 아래 동잠리라는 농촌 마을로 이동한다. 그가 잠시 신세질 집에는 아버지와 어린 딸이 살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윤기범. 말이 없고 수줍음이 많은 남자는 천상 농부다. 또한 다정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100원
닌페아
러스트
총 174화완결
4.9(100)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4.9(3,490)
낫이콜
문라이트북스
총 206화완결
4.9(3,926)
‘이 저주를 받은 자는 10년 후에 반드시 죽는다.’ 말 그대로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을 물려받았다. 정해진 날에 죽기 위해, 그 전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죽지 않는다. 10년 동안의 불멸. 그리고 10년 후의 필멸. 마침내 죽음이 드리운 순간, 이 저주는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이된다. 그래서 그 아이를 떠났다. “형은 나랑 계속 같이 있어 줄 거죠?” 약속을 하고도 기어이 버렸다. 악독한 저주를 죄 없는 그에게 옮길 수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300원
차선
블릿
총 7화완결
5.0(33)
해준이 운영하는 ‘요일’ 길드와 서버 1, 2위를 다투던 라이벌 길드 ‘어나더’의 길마, ‘흔적’이 갑자기 계정을 삭제하고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한 달 후, 해준은 뉴비 ‘일휘일비’를 만나는데. 「일휘일비: 그럼 님 길드 들어가도 돼요? 저 도와주는거 보고 님한테 반했어요」 「오늘은일요일: 되겠냐고요ㅋㅋㅋㅋㅋ 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거절하니 따라오고 죽여도 따라오고. 지금껏 만난 수많은 또라이들도 PK에서 구해 줬다고 저격하듯 따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원
바밀씨
유즈
4.8(7,215)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
총 21화완결
4.9(178)
악명 높은 공격 3팀의 전담 가이드로 들어온 보담은 오늘도 퇴사 생각뿐이다. 각기 다른 네 마리의 개새끼들로부터 갖은 무시와 냉대를 받으며 월급만 보고 살아가던 어느 날, 로또에 당첨됐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마음을 담아 사표를 준비하는 보담. 조금 덜 미치거나 제대로 미친 조합의 공격 3팀 에스퍼들과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