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
페로체
4.7(1,001)
“떡 치게 해 주면 안 잡아먹으마.” 병든 노모의 약초를 캐기 위해 한밤중 산을 넘던 효자 박달재는 무시무시한 천년 묵은 호랑이이자, 산주인인 백호를 만나게 된다. 별안간 떡을 찾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주었건만 왕! 물린 것은 모가지도 아니고, 내민 떡도 아니고 다리 사이에 달린 커다란 고추(?)였다. “흑, 흐윽. 고, 고추가 서 버렸구먼유!” “뚝 하거라. 내가 쪽 빨아 원래대로 돌려주마.” 어디서 이리 맛난 것이 굴러 들어왔을꼬!
소장 1,000원
소소
찰떡벨
4.0(451)
“이 방에서 방울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저것을 쳐라.” 대국인 주의 황실에 공물과 함께 진상하기 위한 여인이 없어 비상이 걸린 와중, 갑자기 주 황실로 가라고 등 떠밀리게 된 12왕자 자우경. 그간 왕실 일원으로서 대우도 못 받았을뿐더러 힘이 없는 탓에 반박 한 번 못 하고 두려운 길을 떠난 우경은 첫날부터 황제의 밤 시중을 들게 되는데……. #동양시대물 #능욕공 #도구플 #하드코어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