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Aube
피아체
총 5권완결
4.4(307)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내가… 후회할 거라고 말했잖아.” 서원의 작은 마을 황주, 객주의 막내아들이자 음인인 주원은 예기치 않게 태자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태자는 도성으로 함께 가기 원하지만 정인이 있는 주원이 이를 거절하자, 돌변하여 그를 겁간한다. 얼마 후, 태자가 제 아비를 죽이고 황위를 찬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동시에 주원은 천자가 아니면 아무도 도울 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900원
소조금
모드
총 6권완결
4.7(1,064)
날 때부터 짝으로 맺어졌다는 이름 모를 상대. 남들은 인연이라 하지만 윤오는 원망과 미움, 공포만을 느꼈다. 그래서 성인이 되는 해에 도망쳤다. 짝에게서. 제 운명에게서. 그러나 도망도 잠시, 윤오는 자신을 데리러 온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김윤오. 나들이는 즐거웠어?” 커다란 체구에 위압적인 몸짓. 짐승의 것을 연상시키는 차가운 눈빛. 그러나 제게만 다정한 남자. 범신조.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기분과 동시에 뒤돌아보고 싶은 알 수 없는 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해란
블랙아웃
4.6(398)
“본디 원앙은 암컷이 여러 수컷을 거느린다고 합니다.” “한데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지 않느냐.” “수컷을 암컷이 졸졸 따라다니니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지요. 개중 가장 화려한 수컷을 암컷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하필 그런 새를 수놓는 이유가 무엇이냐.” 휘언이 눈을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리깔았다. 가련하게 눈을 몇 번 깜빡이더니 손끝으로 황제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소첩이 가장 화려합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