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E
피아체
총 6권완결
4.9(544)
여름밤 다시 시작되는- 밤이 들려준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염라대왕의 명으로 지상을 돌보는 용신 희림. 이번에도 복잡해 보이는 일을 떠안게 되는데……. *** “너도 그랬어?” “뭘?”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어?” 글쎄, 추락의 순간은 찰나였고 그 이후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었더라면, 연려가 빗속에서 내 빈껍데기를 만지며 우는 모습을 보았더라면, 나는 지옥의 불길 속을 기어서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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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명
총 7권완결
4.5(1,515)
#동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신분차이 #오해/착각 #애증 #삽질물 #키잡물 #피폐물 #시리어스물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도련님공 #미인수 #소심수 #단정수 #상처수 #체념수 #병약수 #도망수 #머슴수 “배앓이라도 해야 네가 내 생각을 하겠지.” 어린 시절의 사고로 다리를 저는 머슴 ‘각’은 주인댁 큰 도령인 ‘윤강’에게 몇 번의 도움을 받고, 이뤄질 수 없는 연심을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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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
B&M
총 5권완결
4.5(614)
-1부- 고아원 원장은 우리의 신이었다. 어느 날 나는 신을 죽이고 터에 불을 질렀다.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그 일을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뒤 기묘한 것들을 보고, 이상한 일들을 겪기 시작했다. “형, 기억을 얼마나 맹신하고 있어요?” “뭐?” “형이 맹신하고 있는 어떤 기억이 전부 왜곡된 것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어릴 적 고아원에서 돌봐 주었던 남자, 하재연이 나타나 물었다. 내 기억은 얼마나 완전하냐고. “재연 씨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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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늘
텐시안
총 4권완결
4.8(2,727)
[현대판타지/이능력/루프물] [자꾸죽는공, 짝사랑공, 능력공, ??공/과보호수, 덤덤수, 능력수, 무자각집착수] 이상한 수학여행이 반복되고 있다. “제발, 백선우. 너 다치면 안 돼. 나 진짜 미칠지도 몰라.” “……가준아. 친구 사이에선 그런 말 안 해.” “너랑 내가 친구 사이가 아니니까 이러잖아.” 숨을 참는 소리가 들리거나 말거나, 가준은 생각했다. 눈앞에서 몇 번이고 죽는 녀석과, 그때마다 회귀하는 자신이 친구 관계면 문제가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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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인앤아웃
4.7(712)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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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쌤
문라이트북스
4.8(797)
* 빌런공에게 성적으로 굴려지는 메인수가 등장합니다. * 강압적 성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메인 커플 외에 서브 커플이 등장합니다. 호랑이 신수 청파는 우연한 계기로 늑대 신수 옥삼랑의 송곳니에 깃든 신성을 맛보게 된다. “네 송곳니. 나 줘.” “안 돼요. 맥관의 송곳니는 그걸 지닌 자가 죽어야만 뽑을 수 있어요.” 입을 맞추며 뜨거운 숨결을 통해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그러나 더러운 존재 흑태자는 청파를 탐내며 급기야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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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노블
4.7(661)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요괴물 #에피소드식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무뚝뚝공 #기억상실공 #존댓말공 #황자공 #미인수 #능력수 #허당수 #헌신수 #까칠수 #요괴수 #회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사건물 #애절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황궁에 갇혀 살던 현요. 그런 현요를 사랑하게 된 태자 유헌은 그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수도도 채 빠져나가지 못한 채, 추적자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는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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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페이즈
4.5(427)
어느 날 세상이 무너졌다. 재난, 엉망이 된 도시,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괴물. “걱정 마세요. 잠들어도 계속 옆에 있겠습니다.” 인간들은 풀숲에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저 괴물들, 밤의 주민들로 탈바꿈되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 이 다정함은... 뭘까? 때때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발끝부터 스멀스멀 타고 올라왔다. 그만큼 의지가 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의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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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술사
고렘팩토리
4.5(1,326)
[현대물, 무속신앙, 오컬트, 쌍방구원, 약피폐, 조폭공, 밀수꾼공, 다정공, 능글공, 미남공, 무당수, 가난수, 병약수, 자낮수,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조폭 일을 하다 저주를 받아 어느 산속, 젊은 무당의 집에 들이닥친 범호. 죽을 것 같던 아픔이 그 집에 들어서자 신기하게도 괜찮아진다. “비가 언제 그친대?” “나흘.” “그래? 그럼 나흘간 신세 좀 집시다.” “뉘 맘대로 신세를 진다는 거요!” 굿을 받고 싶은 범호는 그곳에 눌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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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청
4.4(675)
#현대판타지 #동양풍 #입헌군주제 #오컬트 #민속신앙 #사건물 #염라대왕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언제돌아버릴지모르공 #미남수 #대한제국황실금군수 #능력수 #헌신수 #때로는적극수 #일공일수 * 본 편에는 임신 설정이 나오지 않습니다. 외전에서 이어집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은 신앙 사상에 기인하여 저자의 허구적 상상으로 혼합된 배경입니다. 실제 고증과는 차이가 있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국에 때아닌 가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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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
비욘드
4.2(1,761)
전쟁터에서 기이한 사건을 겪고 퇴역한 제이드. 끊긴 기억, 노예 낙인처럼 갑자기 생긴 문신,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PTSD가 마지막 전투에서 얻은 것들이다.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피를 흘리다 죽을 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제이드는 멀쩡히 살아 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섬뜩할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가 제이드의 인생에 불쑥 끼어들었다. 저 남자의 목적은 뭘까. 왜 날 유혹하는 걸까? 목숨을 건 제이드와 굴드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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