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랑
모드
총 5권완결
4.7(621)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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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로
BLYNUE 블리뉴
총 6권완결
4.8(1,521)
#괴도물 #비밀많공 #암흑수장공 #눈치빠르공 #수덕질하공 #집착공 #괴도수 #정체를숨겼수 #자신감넘치수 #눈치빠르수 #능글수 [괴도 아스타르. 또다시 탈출의 역사를 쓰다.] 신의 축복을 받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슈타르테’를 훔치는 괴도 아스타르. 귀족들의 물건을 훔쳐 서민들에게 기부하며 높은 인망을 자랑한다. 오늘도 바쁘게 괴도일을 하는 중, 묘한 남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황태자가 눈치를 보고 귀족들이 존댓말을 쓰는 정체불명의 남자. 근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9,000원
디네즈
더클북컴퍼니
4.4(265)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을 누군가 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나도 한심합니다.” “아니요, 사실 저도 그런걸요. 로메인 경이 너무 멋있어서…. 저와 같은 베일을 씌우고 싶어져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작은 영지를 다스리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렉시는 어느 날 제국 중앙은행으로부터 영문 모를 빚 상환 독촉장을 받는다. 아버지가 생전에 몰래 빌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출금은 가난한 남작 렉시가 도저히 갚을 수도 없을 것 같은 천만 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