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제 외 1명
민트BL
총 2권완결
4.5(60)
<녹는점> 황제공, 미인공, 알파공, 광인(?)공 x 베이글수, 오메가수, 테러미수범수 트라피스트의 황제이자 솔 태양계의 지배자인 절대군주 레겐티스와 황제정에 반대하는 테러미수범 히람의 로맨스 코미디. 히람은 트라피스트에서 20년에 한 번 열리는 “세 개의 달” 축제에서 레겐티스를 상대로 테러 행각을 벌이려다 붙잡혀 그의 장난감 취급을 받게 된다. 그러나 특수한 형질인 루스(알파)로 태어난 레겐티스의 거부할 수 없는 페로몬에 아우룸(오메가)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7,000원
성실
체셔
3.8(75)
8살에 전쟁터로 끌려와 갖은 고문과 훈련을 견디며 14년간 무기로 길러진 수련. 삶은 곧 전쟁이었고 전쟁은 곧 삶이 되었다. 칼을 휘두르고 사람의 목숨을 베는, 아무 의미 없는 인생은 그만두고 이제 그만 영원히 잠들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운명처럼 해당을 만났다. * 야국(夜國)의 왕 해당은 양국(陽國)과의 전쟁터에서 죽음 위를 부유하는 듯한 수련을 처음 보았다. 수련을 만난 순간, 병사들의 비명은 음악이 되었고 그가 뿜는 피는 연무(演舞)를 장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ZIG
요미북스
4.0(403)
“사랑한다는 값싼 말 따위는 앞으로 믿지 않는 쪽이 좋아.” 3년 전 달콤한 말로 제형을 무너뜨리고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남자 카일 아말 마누셰르. 단 며칠간의 꿈같은 로맨스는 “이제 질렸어”라는 차가운 전화 한 통으로 무참히 끝나버린다. 이제 더 이상 사랑을 믿을 수 없게 된 제형의 앞에 다시 나타난 카일은 다짜고짜 그를 납치해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자신의 왕국으로 데려가는데…. <<<<발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전기양
비욘드
4.0(422)
장점이라고는 성실함과 고지식함 그리고 남자다운 책임감이 전부인 군인 렌 베인(수)은 매우 낙담한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일 년간 사귀어 온 연하의 미남 바텐더 라시드 아덴(공)에게 몇 개월간 준비해온 로맨틱한 이벤트가 주둔중인 변경 행성의 물가 폭등으로 물거품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시드는 너무나 상냥하게 이유도 묻지 않고 렌을 위로해준다. 그러던 와중,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행성연합과 네이드리언 제국 사이에 기어코 전쟁이 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