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4(101)
※ 작품에 공 및 제3자의 강압적인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은 안 받아요.” 처음이었다. 내가 주는 걸 거절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었다. 아무 이유 없이 다 주고 싶었던 사람은. “이런 거 받아 본 적이 없어서…… 고마워.” 낯설었다, 그의 친절이. 또한 설렜다. 그의 사소한 행동과 말투가. “우리는 내일 만나.” 이제 그를 향한 마음을 알아 버렸는데…… 망가져 버렸다. 우리의 관계가. “베타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초코치치
땅콩사탕
총 2권
4.4(118)
#양성구유 #인외존재 #치한물 #절륜공 #뱀수인공 #치한공 #미인공 #연상수 #중년수 #떡대수 #소심수 #더티토크 #자보드립 심야 고속버스 안, 뱀수인에게 괴롭힘당하는 양성구유 중년떡대수! 중년의 성호는 인천에서 대구로 내려가는 심야 고속버스에 올랐다. 늦은 저녁 시간의 막차라 고속버스 안은 마침 한산해 좀 편하게 가겠구나 생각하며 성호는 자리에 앉는데, 옆좌석에 예쁘장하게 생긴 젊은 남자 사희준이 앉는다. 보기 드물게 예쁜 얼굴이 묘하게 신경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고양이빈땅콩
노리밋
4.2(20)
#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SM #리맨물 #사내연애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계약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유혹수 #집착수 #연상수 #중년수 #상처수 #삽질물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본 소설은 연작시리즈로 기획되었습니다. 1. <김 대리 야망이 과하네> 대기업도 아니고 겨우 중견기업 소리를 들을 수 있을법한 기업. 아니 공장에 가까울
담적단
러스트
4.6(256)
개강총회 뒤풀이에서 태환이 처음 보게 된 선배는,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 [밤에 후광] [선배 후광] [밤에 선배 후광] 진짜 뭐지? 검색해 봐도 알 수 없는 감각. 선배의 곁에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머릿속에서 나풀거리는 감각은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약속으로 이어지고. [김태환: 선배가 좋아하는 땡초김밥 사 올게요 컵라면이랑] [채준서: 번거롭지 않아?] [김태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네아릴
페이즈
4.3(8)
*작품 소개 옆집에 사는 학생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잡아먹으려는 것 같다. 말 그대로. 중학교 국어 교사인 지하는 늘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척을 하지만 사실 겁 많은 아웃사이더. 그런 그의 평범한 인생은, 옆집에 이사 온 대학생 우혁과 만나면서부터 비틀리기 시작한다. 난생 처음 겪는 애정 공세를 내치지 못 하고 받아주다 보니, 남의 피를 몰래 먹질 않나, 그로테스크에는 사랑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질 않나. 그러면서도 서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7,100원
망태기
릴리오
4.5(110)
중동 주재원으로 출장을 다녀온 최하운. 귀국하자마자 엄마의 재혼 이야기를 듣게 된다. 충격을 받았지만 엄마의 행복을 빌어 주며, 아저씨를 소개받는 자리에 나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아저씨의 아들인 박민채를 만나게 되는데. “웃기지도 않은 자리 이만큼 앉아 있으면 됐지 않습니까?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민채는 자릴 박차고 나가며 하운을 향해 복잡한 시선을 보낸다. 하운은 엄마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재혼에 부정적인 박민채를 설득하고, 사이 좋게 지내
소장 1,800원전권 소장 4,000원
목유
딥블렌드
4.4(7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 윤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이 죽고, 오랜 폭정이 막을 내렸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왕위를 되찾으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로엘이 택한 도피처는 여관방이었다. 그 대가로 여관방 주인에게 몸을 내주어야 했지만, 로엘은 두 눈을 꾹 감고 목숨을 건지기 위해 수모를 견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왕은 로엘을 찾아낸다. “너는 이제부터 북방의 영주, 에이단 비숍 경의 노예다.” 에이단 비숍. 과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흑사자
4.6(99)
[팀장님, 어쩌다 벽에 끼이셨어요?] #벽고물 #연상수 #능력수 #짝사랑수 #미인수 #사내연애 #리맨물 #연하공 #대형견공 #미남공 #직장상사수 #부하직원공 #판타지 #피싱조심하세요 살벌하기가 한겨울 시베리아 벌판 위를 불어가는 북풍보다 싸늘한 권 팀장은 유능하고 잘생기고 금수저이기까지 하다. 그런 권 팀장에게 단단히 찍힌 부하 직원 윤 대리는 오늘도 그가 시킨 일 때문에 야근하는 신세. 늦은 밤, 단둘만이 남은 회사. 아직 업무를 끝내지 못한
명왕성
이색
4.6(20)
패전국의 사령관과 불세출의 마법사 갈 길을 모르는 포로와 제국 황가의 일원 서로의 운명이 저울 위에서 기우는 시간 7년 전쟁의 끝, 패전국의 기사는 잔인무도한 황제의 포로가 된다. ‘북부령에 계신 숙부에게 드려야지!’ ‘…흠 없는 금발을 좋아하실 거다.’ ‘눈알은 평범해 아쉽군. 갈아끼울 수도 없고…….’ 북부에 은둔 중인 황제의 숙부는 오래 전 이종과의 전쟁에서 저주받아 끔찍한 흉터가 반신에 남아 있고, 황제처럼 잔인하며 끔찍한 실험을 자행한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페텐
문라이트북스
4.5(62)
어린 시절 아주 잠시 함께 지냈던 강아지 ‘짜장이’가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짜장이, 그거 저예요.” 회색 눈동자를 가진 이상한 남자 무화. 자신을 짜장이라 칭하며 사람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든다. 반려니 각인이니, 그게 다 뭔데? “너 뭐 돼?” “형 좋아하는 사람이요.” 맹목적인 애정을 퍼부어대며 사랑을 갈구하는 무화가 부담스럽다. 이 자식,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무시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한순간의 충동으로 복잡한 관계를 맺는 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300원
궤변의 미학
B&M
4.6(9)
“아 이 미친….” 낮게 욕을 짓씹었다. 아니 미친. 솔직히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이냐고.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 구매한 성인용품이 설마 살아 있는 남자일 줄이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뭐? 감사? 두 눈이나 끔벅이는 사이 감사 인사까지 받았다.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그렇다기에는 알몸으로 나타나, 자신도 조금 당황스럽다는 듯 위아래로 바지만 입은 내 모습을 보고 있는 사내의 행동은 외면하려 해도 인간이었다. 아니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