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4(14)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경기,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임신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규원은 산부인과 의사의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할 말을 잃었다. 임신이라니? 대체 언제? “아가. 꽉 좀 물어봐라. 나 볼 때 눈깔에 쓰는 힘만 빼도 더 잘 물겠구만.” “형. 우리 같은 오메가라서 그런가- 진짜 잘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이주임. 사무실에서 할 때마다 더 미치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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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비올렛
4.8(217)
‘쟤는 정다정이요.’ 복학 첫날. 예준은 과의 ‘공식 심부름꾼’이라 불리는 후배를 소개받는다. ‘쟤 번호 알려 드릴까요?’ 어떤 특색도 찾아볼 수 없는, 볼 것도 없는 베타. 돈만 주면 다 한다는 흥미를 끄는 부연 설명에 비해 과의 ‘공식 심부름꾼’이 하는 일은 노트 정리, 도서관 자리 맡아 주기, 커피 배달 같은 시시한 잡일뿐이다. 찰나의 관심은 금세 사라지고 그대로 그 ‘공식 심부름’꾼 과는 엮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뺨, 한 대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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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민
페로체
4.8(21)
형질자 보호 관리 팀 소속 공무원 강수인. 비공식적으로는 알파를 전담하여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의 알파들만 겪었던 그에게 새로운 유형의 알파가 배정된다. 오메가에게 거부감을 느끼지만 베타에겐 호의적인 알파 혜원. “나는 형이 같이 가면 좋아.” 감각이 예민한 알파들과 달리 다정하고 온순한 성정인지라, 사소한 스킨십에도 스스럼이 없는 그와의 시간은 평화로웠다. 베타였던 수인이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형이 너한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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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스나이더-7357
뮤즈앤북스
3.4(9)
천하를 호령하는 호랑이 가문에도 커다란 고민거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후계자로 인정하는 알파의 존재가 귀하디귀하다는 것이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무려 50년 만에 얻은 우성알파 라호연의 탄생에 가문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호연이 성인이 되자마자 배우자를 구한다. 우수한 유전자를 타고 태어난 호연을 통해 많은 알파 자손을 얻으려는 묘책이었다. 그러나 손이 귀한 범가끼리의 혼사는 많은 자손을 낳을 수 없는 법. 다산의 상징이지만 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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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휘
시크노블
4.7(544)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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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동
비숍
4.5(17)
이런 새끼가 알파라고? 강진혁은 '오메가'라는 결과가 주는 혼돈과 두려움에 이를 으득 짓씹었다. 더군다나 발현도 안 했던 시절부터 이도진의 페로몬을 맡았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메가가 된 것도 끔찍한데 발현 전부터 페로몬을 맡았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혐오스러웠다. 처음으로 페로몬을 느낀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도진이라니. *** "예쁘다, 너……." "이, 씹. 앗! 아아!" 진혁은 알파가 모조리 다 싫었지만, 그중에서도
지학
블릿
4.6(33)
#알파-〉오메가수 #극우성알파공 #액받이수 #삼공일수-〉일공일수 고아였던 은수는 재벌인 하성가의 이상한 입양 조건을 듣는다. 인내가 강할 것, 18살 미만일 것, 마지막으로 반드시 알파 남자아이일 것. 자신의 인내를 증명하기 위해 120일간 어두운 창고에서만 생활한 은수는 고대했던 하성가로 간다. 하지만 이미 적자인 태주와, 서자인 혁진과 현석까지 있던 하성가에서 구하는 건 자식이 아니었다. 그곳에 가서야 자신이 하성가의 재액을 대신 받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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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애
요미북스
4.3(48)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그가 남긴 억대의 빚으로 지난한 생활을 이어가던 이연우. 어느 날 알파 오메가 매칭 사업에 참여하면 사례금을 준다는 전화를 받고 자신과 매칭된 알파를 만나러 간다. 그곳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된 연우는, 비밀스러운 대저택으로 향하는데……. 연우를 기다리고 있던 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상상도 못했던 인물이었다. ‘4년 연속 사귀고 싶은 연예인 1위’ ‘여자보다 더 예쁜 연예인 1위’ 수많은 타이틀을 달고 신드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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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슬
로즈힙
4.2(60)
학교만 졸업하면 유재와 결혼하기로 약속한 찬희. 그는 유재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있는 모임에서 이상하고도 무례한 남자, 권범을 만나게 된다. “너도 알겠지만, 극우성 오메가는 어떻게서든 뺏고 싶은 존재야. 그러니 혹시라도 뺏기지 않게 조심해.” 유재를 자극하면서까지 제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권범의 태도가 찬희는 불편하기만 한데. “책임지고 싶어서 끼얹은 건데. 이걸로 부족하면 뭘 더 해야 책임질 수 있을까요. 설유재가 아니라 내가 약혼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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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벽
여름의BL
3.1(16)
※양성구유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배우자 #애증 #하극상 #계약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복수 #귀족 #피폐물 #하드코어 #sm #모럴리스 #양성구유 #정략혼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우월수 #군림수 #재벌수 #연상수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공이었수 에드윈 웨스턴우드를 데릴사위로 들인 걸 가장 후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녹치
4.2(2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다소 폭력적이고 비도덕적, 가스라이팅 및 강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가 뜬 순간, 어린아이였던 데이빗은 어른의 몸이 되어 있었다. 당황한 그의 앞에 나타난 두 남자, 제이든과 매튜. 그들과 어린 시절을 함께 지내고 평생 함께할 거라고 약속했었지만 모든 시간을 잃어버린 채 어른이 된 데이빗은 당황스럽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