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독
블루브
총 2권완결
2.0(1)
여우 부족에게 주워져 ‘여우’로 자라난 토끼 소년 단우. 산의 평화를 위한 정략결혼으로 호랑이 부족 우두머리의 차남, 두호와 결혼한다. 몇 해 전, 죽을 뻔한 단우를 살려 준 뒤로 두호는 줄곧 그를 짝사랑해 왔지만 어쩐지 단우는 자신을 구해 준 은인이 그의 형인 한호라고 오해 중인데……. 엇갈린 마음, 어긋나는 시선. 단우와 두호는 앞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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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국화
BLme
5.0(6)
내가 18살 때, 나는 유명 아이돌을 희롱하는 게시글로 고소를 당했다. 어떻게든 고소는 취하받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약점을 잡히고 말았다. 그는 평생 나를 놓아주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운 좋게도 부모님의 전근으로 이사를 갈 수 있었다. 나는 이사를 간 곳에서 예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살아갔다. 대학생이 된 나는 장학금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월세를 냈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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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겨자
잉크어스
4.8(210)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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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에
여름의BL
4.5(20)
키워드 #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양성구유공 #임신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사랑꾼수 #공피셜문란수 #헤테로수 “흐으, 형. 형. 기분 좋아?” “윽, 도영, 아…….” “나는 좋아. 형은. 응?” “아파…….” 고통에 허덕이며 도영에게 그만해달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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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시크노블
5.0(5)
“야! 자전거!” 13년간 ‘스노우 필드’에 갇혀 있던 이담은 천둥벌거숭이 같은 전학생 현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았다. 현호는 이담이 무려 여섯 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바다를 그대로 담은 영롱한 물빛이었다. “이런 건 친구가 다 해 주는 거야.” “당번이 하는 거거든.” “당번이 비실비실할 경우는 또 다르지.” 현호와 이담은 뒤에서 일등과 만년 일등. 축구 덕후와 책벌레. 파워 인싸와 자발적 아싸. 그야말로 물과 기름, 개와 고양이처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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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직박구리
블릿
4.8(64)
※본 도서는 자보드립을 포함한 스팽킹, 장내배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공일수 #양성구유수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선비공 #능글공 #개아가공 #모브플 #투홀투스틱 #사정방지 #글로리홀 #요도플 #푸드플 #승마플 #변소 #사정내기 #3P #모브플 양성구유라는 비밀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은담은 명문 구씨 일가의 첫째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의 집안에 성욕 처리 노비로 거
마고
미열
4.1(16)
'왜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구는지, 또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지.' 형에게 부모님의 병원비를 부쳐 주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하던 민혁은 손님 윤정에게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윤정의 위스키 바에 취직한다. 윤정과 친한 까칠한 손님 태원과도 안면을 트는데, 하는 말마다 정말 얄밉지만 턱턱 내미는 돈은 결코 밉지 않다.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고등학교 선배 주원과 재회하고, 그의 제안에 주원의 회사 물류창고로 냉큼 일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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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K
2.8(5)
후각과민증(macrosmatic)을 타고 태어난 정하루. 베타임에도 알파와 오메가의 페로몬까지 맡는 과민함 때문에 하루는 학교에서 ‘불량’으로 불리며 놀림당한다. 숱한 멸시와 괴롭힘이 이어지는 학교생활을 묵묵히 견디는 하루 앞에 나타난 알파 도현우. 그에게선 하루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소나무 향이 났다. 마음이 가까워질 무렵, 이유도 말해주지 않은 채 현우가 차갑게 돌아섰다. 그와의 첫 번째 이별이었다. 그리고 8년 후. “알파의 동정만 똑 따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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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닦는데5분
블룸
4.3(14)
[작품 줄거리] 눈이 너무 높아 도통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던 이서호. 그는 출장으로 인해 갔던 해외에서 자신과 같은 대학리그를 뛰었던 하해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하해준과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지만, 배구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그는 더이상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하해준에게 밀려 그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근데 선배랑 만나고 나서는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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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광장
페이즈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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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율
에브리웨이
1.0(1)
술 먹고 남자랑 잘 수도 있지, 담당의사만 아니라면. 눈을 떴더니, 낯선 남자와 나신으로 누워있던 강은결. 알고 보니 은결이 구토 테러를 해서 둘 다 옷이 없었던 것!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데 하필 이 분이 거래처 슈퍼 갑, 의사 집안 아드님 차민재 씨였다! 은결은 괘씸죄로 매주 민재의 집을 찾아가, 그의 집을 청소하는 갑질 of 갑질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청소를 하러 갔을 뿐인데 왜 자꾸 분위기가 야해지는 거 같지...? 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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