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cs
라피스
총 2권완결
4.3(98)
말단 군인의 신분으로 제국 변방의 야전 부대에서 근무하던 테베는 황손 리비우 에우리딘의 검술 교육관이 되어 황궁에 입성하게 된다. 테베는 배후인물의 지시를 받고 황가에 접근한 것이었으나, 자신의 어린 제자를 둘러싼 가혹한 환경에 마음이 흔들린다. 리비우 또한 다정한 어른인 테베에게 의지하며 점차 마음을 연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평화는 황제의 계략에 의해 곧 깨어지고 만다. 씻어내기 힘든 굴욕과 상처를 안고 황무지로 쫓겨난 리비우는 자신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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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E
피아체
4.3(232)
※2018년 출간된 <상중지희>와 <낙화유수>의 개정판입니다. <상중지희>와 <낙화유수>는 연작으로 같은 세계관이지만 스토리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상중지희 후궁에 들어와 조용히 살고 있는 연리. 사실 연리가 노리는 것은 3년 동안 황제와 동침하지 못하면 이혼이 가능하다는 법률로, 이제 몇 달만 더 황제의 눈에 띄지 않으면 이혼하고 사가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 수 있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연리의 궁에 어느 날 황제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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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레
학산문화사
3.5(126)
#서양풍 #궁정물 #재회물 #오해/착각 #왕족/귀족 #신분차이 #후회공 #황제공 #절륜공 #냉혈공 #집착공 #순정공 #상처공 #강공 #임신수 #헌신수 #굴림수 #상처수 #순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도망수 12년 전,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진은 떠돌이 용병단의 단장에게 거둬진다. 작았던 용병단이 길드로 성장한 긴 시간 동안 마스터가 된 단장은 여전히 진을 곁에 두었고, 진 역시 마스터를 따르며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이 의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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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르바니
비터애플
4.1(262)
어린 시절 만나 서로 아끼고 사랑하던 파언과 희교. 하지만 그 둘의 사이를 부적절하게 여긴 누군가의 농간으로 갈라지고 만다. 어떠한 해명이나 변명을 할 새도 없이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 그 후로 육 년의 시간이 흘러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진다. 재회한 날에는 서로가 손에 칼을 쥐고 있었다. 파언이 황제가 되어 희교의 나라를 깨부순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날카롭게 벼려진 파언의 칼이 희교의 옆구리에 박혔다. 그렇게 정신을 잃었던 희교가 다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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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하드
텐시안
4.3(120)
#황제수 #왕자공 #집착공 #굴림수 #다공일수 태어나자마자 궁에서 내쳐진 채 변방에서 살아가던 ‘페트로니아’의 황자 미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괴로워하던 중, 이름 모를 신비로운 소년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첫사랑은 옛 기억이 되고, 석연치 않은 이복동생의 비호아래 황제가 된 미하.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선전포고를 하는 야만국 ‘핀타로스’. 잔혹한 전장에서 만난 적국의 왕자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대를 맞이하러 왔습니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기록
녹턴
4.3(129)
[녹턴T065]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신장우세신(晨粧雨洗新:빗물에 새벽 단장을 하였구나.)한 작약 같구나.” 모든 것은 그 시구절로 시작했다. 평인으로 나고 자랐으나 늦은 나이에 음인으로 발현한 사문진은 이십오 세가 지나면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가주위를 이을 형님마저 아이가 없는지라 가문의 후계를 이어야 하는 처지가 된 사문진은 가문을 위해 10제후국의 제후인 화정군의 밤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하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Whale
블루코드
3.8(96)
“이곳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람들이 보자마자 반해서 날개를 빼앗으려 들면 어떻게 해요. 아, 저는 아니에요. 전 날개 필요 없어요.” “너도 나쁜 사람 같은데.” “그런 슬픈 오해를……. 제가 어딜 봐서 당신의 날개를 탐낼 사람으로 보이나요?” “눈빛이…… 눈빛이 도둑놈 눈빛이다.” ‡줄거리‡ 황제와 함께한다는 날개족인 레비엔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보니, 기억도 잃고 어찌 된 일인지 날개도 한쪽뿐이다. 심지어 곰 같은 덩치의 추남 황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900원
윤해월
블랙아웃
4.1(438)
황제의 포로가 된 아름다운 성주. 부황의 포로를 욕망하게 된 황자. 여름제비와 겨울기러기처럼 어긋나 만나지 못하는 두 남자들의 애끓는 인연 이야기. “유가, 유가.” “이러지 마.” “제발 부탁이야.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할게.” “세유, 이러지 마. 아버지가 아니야. 나야. 홍위야.” 달달 떨리는 손으로 홍위의 얼굴을 덮어 쥐고 더듬더듬 만지던 세유의 입술이 별안간, 홍위의 마른 입술을 덮었다. 무언가에 쫓기듯 급하게 아랫입술을 빨고, 훈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담
(주)고렘팩토리
4.1(41)
[시대물, 궁정물, 재회, 복수, 약피폐, 황제공, 집착공, 후회공, 냉혈수, 여왕수, 상처수, 굴림수] 후평국을 통틀어 미색이 가장 뛰어난 연동, 화사. 그에게서 꿈도, 사랑도, 고향도 빼앗은 남자 창제 야무는 이제 죽음마저 빼앗으려 한다. “제발 날 좀 놔둬!” “내가 구해 줄게.” 하지만 모든 걸 잃은 화사는 차라리 죽기를 원한다. 그런 그에게, 야무는 제안한다. “……이용해라.” . . “황후의 자리를 주마.” . . “내가 그렇게 원망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네르시온(네륵)
B&M
4.0(108)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삽질물, 성장물, 왕족/귀족, 육아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냉혈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순진수, 다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우르간, 레진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그것은 단 하나의 사랑이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다! 시작된 인연, 마법같은 시간, 잊지못할 순간, 그리고…….
소장 5,200원전권 소장 1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