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샵 Let’s Relax에서 만난 까칠한 모델공 강세훈과 오만방자 재벌수 윤지원의 험난한 연애 이야기. 강세훈 : 무명 모델로 현재 생활을 위해 Let’s Relax에서 마사지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내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있지만 어떤 연줄도 없어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모델의 꿈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지내던 어느 날, 종종 그곳을 찾던 단골손님 윤지원에게 지명을 받게 되는데…. 첫 만남부터 불쾌하기 짝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