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파우더
피아체
총 2권완결
4.2(95)
유명 배우 이보현이 스폰서에게 받아내는 것은 다양했다. 돈, 배역, 쾌락, 그리고 하룻밤 동안의 애정까지도.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보현의 스폰서가 동성의 '남자'라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호텔 파티에서 보현은 고세진이란 남자를 마주하게 된다. “봐요. 나는 지금 취했고, 젖기까지 했는데……. 정말 사람을 부를 건가요?”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나랑 자자고요. 다리는 내가 벌릴 테니까.” 하룻밤으로 끝날 줄 알았던 둘의 관계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NAPUL
톤(TONE)
4.0(536)
◆ 작품 소개 철저한 자기 관리로 화류계에 군림하는 탑호스트 안치윤. 상류층 사모님들의 은밀한 파티 도중 생전 본 적 없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를 만난다. 온몸을 휘감은 최상위 명품과 매끈한 미모, 마른 근육으로 뒤덮인 몸, 감정이 결여된 깊은 눈. 장소가 장소니만큼 남자는 떠오르는 후배인 게 분명한 상황, 이런 될성부른 싹은 처음부터 잘라 내야 했다. 모진 협박을 가하면 도망칠 것이다. 그렇게 믿었는데……. “전혀 새로운 타입을 보냈네. 입이
나초
더클북컴퍼니
3.9(185)
“윤 부장님, 대체 저에게 이러시는 이유가 뭡니까.” 《알아서 뭐합니까? 제가 말씀드렸었지요. 아무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성공에 대한 야망이 남다른 건설회사의 부장 정준태는 사장의 큰딸 윤지와 결혼해서 출세하고자 하지만, 자신의 유능한 장녀가 부하 직원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안 사장은 두 사람을 갈라놓고 대신 첩에게서 본 막내딸을 붙여 주려고 한다. 윤지에게 차이고 실의에 빠진 준태는 중요한 계약이 걸린 접대 자리에서 재벌 3세 윤선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