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치과 의사 ] #공수전환 #몸정맘정 의도치 않게 수절하고 산지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는 유현은 심각한 얼빠의 진성 탑이었다. ‘그래, 기왕 뒤를 따여야지만 씹질을 할 수 있는 거라면. 제일 잘난 놈한테 따여야 덜 억울하지!’ 유현이 살짝 비틀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를 향해 입을 크게 벌려 입 모양으로 말했다. [기. 다. 려.] 유현이 그를 향해 씨익 미소지었다. 그러자 남자가 얼굴을 붉히며 난감한 표정으로 시선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