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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3(117)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2권완결
4.3(3,433)
#연작예정 #피폐물 #고어물 #아포칼립스 #집착공 #광공 #냉혈공 #감금 #인외존재 #울보수 #평범수 #도망수 한기우는 피기부의 사냥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사냥감을 잡은 괴물은 일단 뱃가죽을 물어뜯는다. 그리고 돼지를 닮은 코로 내장을 뒤적거리며 기다란 창자부터 빼먹기 시작한다. 그다음엔 갈비뼈를 부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장들을 뜯어먹는다. 폐, 심장, 위, 간……. 그렇게 뱃속이 텅 비어버릴 때까지. 그렇게 산 채로 몸속이 헤집어진 사람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