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리노
모드
총 2권완결
4.8(3,737)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조카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를 쓰는 혜준. 올해도 그가 써넣은 소원은 딱 하나다. [강재익 실장님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절대 이루어질 리 없다는 걸 알기에 그저 재미로 하는 행사였는데, 갑자기 자신이 산타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나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키스도 할 수 있나요?” “뭐, 그 사람이 동의하면 할 수 있지.” “섹스도?” 혜준은 다른 사람보다 늘 한발 앞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200원
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4.8(3,166)
* 본 도서는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도박 격투장에 선수로 납치된 윤화경. 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에, 그는 원래도 '심부름꾼'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화경에게 납치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생각 없이 챔피언이 되어 잠시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화경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화경은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베사
비욘드
4.4(5,017)
구정마다 질 나쁜 실연 후, 낯선 남자와 자는 징크스가 생겼다. 차규진이 선택한 올해의 뉴 이어 맨은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하고 정중한 남자였다. 파렴치한 바람둥이 연인조차 떨치지 못 하고 끌어안는 성실한 남자기도 했고. 그 답답한 모습에 제 연애사를 겹쳐본 차규진은 충동적으로 제안한다. “나랑 바람피울래요?” “네…?” “어때요? 해도 바뀌었는데, 남자도 바꿔 보는 건.” 단지 그의 연인을 골려주고 순진한 남자를 계몽시킬 생각이었다. 베타테스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