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테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5(108)
레제 스노우는 원수를 사랑하는 반쪽짜리 오메가다. 가족을 잃고 직위를 잃었다. 자유 또한 없다. 자신이 다스려야 하는 성에 갇혀 노예로 전락했다. 그 와중에 자신을 노예로 만든 미친 알파인 비무르를 사랑한다. 다행이라면 이 사랑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다는 거다. 거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레제는 히트 사이클이 오지 않는 오메가였다. 덕분에 각인도 제대로 맺지 않았다. 이대로 가짜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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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4.8(3,166)
* 본 도서는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도박 격투장에 선수로 납치된 윤화경. 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에, 그는 원래도 '심부름꾼'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화경에게 납치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생각 없이 챔피언이 되어 잠시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화경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화경은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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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9
피아체
4.5(131)
“내가 강희겸 좋아해. 희겸이는 날 친구로만 보는데, 내가 녀석을 친구로 안 봤어.” 희겸이 술김에 장난으로 한 입맞춤은 금세 분위기를 달구었고 그들은 섹스까지 하게 되었다. 헤테로인 희겸은 절친인 한주오와 벌인 일을 단지 술김에 일어난 사고라고만 치부하고 회피하려고 하지만, “넌 장난으로 던진 돌이었는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나는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오는 희겸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말하며 돌연 고백까지 해버린다. 이로 인해 희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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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견
M블루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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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고렘팩토리
4.3(89)
[현대물, 동양풍, 원나잇, 미인공, 츤데레공, 헌신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까칠수] 자는 도중 갑자기 바지가 벗겨지더니, 도깨비방망이 같은 무언가가 백동수의 엉덩이를 뚫고 들어와 마구 찧어 댄다. ‘크다. 세다. 아름답다!’ 아픔으로 시작한 고통은 점차 희열이 되고… 몸을 돌려 상대를 보았을 때, 거기엔 아무도 없고 시커먼 것이 구물거리고 있다. ‘귀접?’ 소름이 돋는 것도 잠시, 다시금 시작된 쾌감에 백동수는 모든 걸 내맡겨 버린다.
리라레
시크노블
4.1(93)
#현대물, #나이차이, #인외존재,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강공, #무심공, #다정공, #상처공, #명랑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일 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살아온 해율에게 외할아버지가 찾아온다. “내가 한동안 바빠서 일만 정리 된다면 너와 함께 살고 싶구나.” “…….” “그때까지 너를 돌봐 달라고 아는 사람에게 부탁했단다.” 할아버지의 간절한 부탁을 수락한 해율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태익과 한 집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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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스
모드
4.5(733)
무력하게 학대당하며 살아가던 일곱 살의 나는, 죽은 형과 살아남은 나를 위해 싸우고 화를 낸 ‘은인’을 잊지 못하여 의대를 졸업하고, 부검의가 되었다. 차 선생님이라 불리며 날마다 죽음을 들여다보던 중 예상치 못하게 들려온 은인의 부고. 죽음의 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익숙한 목소리에, 은인과 닮은 얼굴을 가진 그 아들을 만났다. “서해수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다니셨죠.” 서해수. 해수(海水). 여름 바다의 청량함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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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곰곰
텐시안
4.0(93)
“강우야, 내가 그렇게 싫어?” “……어.” “그럼 죽이든가.” 네 곁이 위험하다는 것쯤은 알았다. 네가 나를 죽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네 손에 죽는 거라면 정말 두렵지 않았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관계라 해도 좋았다. “너는 나를 죽일 수 있잖아.” “…….” “내가 싫으면 그냥 나를 죽이면 돼.” 너는 나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는 나를 절대 죽이지 못할 테니까. 강우의 뒷모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막가막새
B&M
4.1(58)
시대물, 동양풍, 무협, 단편집, 옴니버스, 차원이동, 복수, 소꿉친구, 재회, 라이벌/열등감, 나이차이, 미인공, 헌신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츤데레공, 다혈질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심약공, 미남공, 맹목공, 무식공, 야망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강수, 떡대수, 순정수, 상처수, 교활수, 애교수, 연약수, 장님수, 강단수, 계략수, 차분수, 과묵수, 맹목수, 아저씨수, 사건물, 3인칭시점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NAPUL
톤(TONE)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김단
체셔
3.7(93)
#차원이동 #다공일수 #개그 #고수위 #남창수 #빗치수 #미인수 #여장수 #사기꾼수 *5p, 노모럴 주의, 레이프 위기 주의 등 취향 타는 소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장남자 주점에서 일하는 도리스. 그는 늙은 애완견 요크셔테리어 토토와 함께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쳤네요! 1 따봉 드립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도리스는 토네이도에 휘말려 토토와 마법 세계 포즈에 도착한다. 자신의 라이벌을 괴롭히려던 마법사 에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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