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비바체
총 2권완결
4.0(4)
※ 이 작품은 가상 시대 속 기루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이 작품은 19세 개정작품입니다. “넌 오늘부터 이 매향루의 기생이다.” 하루아침에 사당패 광대에서 홍등가 남기(男妓)가 된 명인. 분노를 채 쏟아내기도 전에 그가 마주한 건 차디찬 현실이었다. “여길 나가려는 생각은 집어치워. 그리고…….” 여자보다 희고 가는 손가락이 뺨 위로 뻗어왔다. 손끝이 톡 뺨을 건드리더니 다물어진 그의 입술 위를 간질였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라라루샤
문라이트북스
4.2(64)
병조참의 정수환의 아들이었던 석현. 평온하던 집안은 숙부의 역모죄로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아버지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한 석현은 예조판서 우현영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아 그 집의 노비가 된다. 우 대감의 집에 들어가게 된 석현은 어느 구석진 곳에 홀로 떨어진 둘째 아들 해랑을 도맡아 보필하게 되면서 해랑에 대한 마음을 품는다. 해랑 역시 처음으로 가까이 지내는 석현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둘의 마음이 깊어질수록 두 집안 사이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takemehome
비하인드
4.6(41)
#현대물, #서양물, #SF, #미스테리, #능력수, #미인수, #명랑수, #냉혈공, #상처공, #계략공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며 간간이 먹고 사는 톰 트루먼은 마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큰맘 먹고 고급 호텔에 하룻밤 묵게 된다. 푹신한 침대에 눕자마자 깊이 잠들고 싶었지만 정작 침대 위에 있는 건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남자다. 자신을 엘리엇이라고 밝힌 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톰은 점점 그에게 끌리는 동시에 방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게 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네라프
텐시안
3.8(23)
밤하늘에 뜬 세 개의 달이 한곳으로 합쳐지는 신성한 시간, 우연히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마계로 통하는 검은 숲이었다.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겁니까.” 눈앞에 나타난 새카만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천계에서는 본 적 없는 악마의 위엄에 몸이 떨려 온다.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렇게 어딘가 익숙한 걸까. 난 분명 악마 따위와는 상종한 적이 없는데. “저리… 비키거라. 천한 것이 어디에 손을 대려 하는 게냐?” “이곳은 마계입니다. 그리로 계속 걷
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4.6(306)
진정한 게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 토마의 마마로 찍혀 버렸다가 우에야마파의 두목 다이키의 사랑마저 쟁취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이키의 외조부이자 우에야마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신페이에게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달콤한 인생을 살게 된 민준. 그런데 어린 아들 토마가 친구도 없이 오로지 한국에 있는 친구 동이와 영상 통화만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며 민준은 마음 아파한다. 토마에게만은 행복한 유년 시절의
파토스
미열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림즈
프린스노벨
4.3(22)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평범 그 자체인 스물여섯 살 백수 심재이. 게이 야동을 보다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친구 녀석의 집에서 신세를 지던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고 난 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을 떼내려면 밖으로 나가서 처음 눈이 마주치는 남자랑 만리장성을 쌓아야 한단다. 그런데 그 귀인이...날 차로 치고 간 사장님? 일단 살기 위해 입주가사도우미를 자청해서 꼬시려고 했는데 안 쓴단다. 모르겠다. 미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라비니안느
BLYNUE 블리뉴
3.8(16)
#수에게만다정하공 #재벌가서자공 #집안때문에고민많공 #변태수 #아픈거너무싫수 #웃긴변태적첫만남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동거/배우자,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얼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사우나의 변태와 그의
당사자Z
민트BL
4.4(40)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애런은 가난하지만 자유롭다. “날 길들이지 마. 난 당신이 오는 걸 바라지 않았어.” 상류층 가문의 왕정 화가 데미안은 다정하고 기품있다. “감히 약속하고 싶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소.”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 애런은 데미안의 심장을 뛰게 한다. 데미안에게 애런은 숭고한 뮤즈다. 데미안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애런과 영원히 사랑하고자 한다. 데미안은 애런의 외로움을 녹인다. 애런에게 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5,200원
in정
(주)고렘팩토리
4.0(68)
[SF, 디스토피아, 수직관계, 신인류공, 지배자공, 냉미인공, 다정공, 구인류수, 애완수, 외유내강수, 귀염수, 상처수, 울보수, 짝사랑수] 과거 가축을 길들이던 인간은 현재 ‘구인류’가 되어 지배층이라 불리는 거대한 ‘신인류’에게 사육당한다. 한 눈동자에 두 가지 색이 발현된 ‘파이아이(Pie Eye)’로 태어난 한 작은 인간은 본래 교배와 출산이 수없이 반복될 번식종이었지만, 운 좋게 고위층 지배자에게 입양된다. 몸집이 스무 배는 큰 지배
모토모
B&M
4.4(320)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금단의 관계,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악마공, 꽃수, 아방수, 헌신수, 명랑수, 순정수, 천사수, 해맑수,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애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간들에게 알려진 것과 달리, 협력하며 공존하는 천계와 하계. 갓 성년이 된, 순수하고 맑은 천사 ‘유리’는 첫 인간계 나들이를 나갔다가 악마 ‘이안’을 만나게 된다. “너 여기 처음 왔지? 그러니까 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