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속
g노벨
총 2권완결
4.6(7)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장면, 방화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마를 불태워 죽인 소꿉친구가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을 연기하다 그의 앞에서 죽어 주기로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이 가장 최고의 복수가 될 테니. 그 새끼에게 나를 주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순간에 배신하는 거야. '그때 죽는 거야.' 너만은 살아 달라는, 잔인한 유언을 남기고.
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방전
FAINT 페인트
4.4(14)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경기,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임신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규원은 산부인과 의사의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할 말을 잃었다. 임신이라니? 대체 언제? “아가. 꽉 좀 물어봐라. 나 볼 때 눈깔에 쓰는 힘만 빼도 더 잘 물겠구만.” “형. 우리 같은 오메가라서 그런가- 진짜 잘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이주임. 사무실에서 할 때마다 더 미치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쓴은
링크
4.8(191)
*본 작품에는 비도덕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지명 및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닭공 #닭쫓수 #트라우마있공 #트라우마있수 #공이었수 #쌍방구원 #섬탈출물 기진의 새 업무는 닭싸움 무대 출입 관리였다. 닭싸움(鬪鷄). 동물로 하는 닭싸움이라고 생각했건만. 이제껏 닭으로 불리던 그들은 모두 사람이었다. 발목에 구속구를 차고, 연결된 쇠사슬은 주인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하미K
툰플러스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애슬란
조은세상
2.9(7)
멋대로 그룹을 탈퇴하고 군대로 가버렸던 우주가 5년 만에 나타났다. 그동안 지성은 기계처럼 일만 하며 긴 시간을 버텼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었다. 우주 외에는. [싸구려 안경.] 지성은 우주의 안경을 발로 밟았다. 파직하며 안경알에 금이 가고 테가 찌그러졌다. 우주가 눈을 찡그리며 지성을 노려보는데, 깊이를 알 수 없는 새까만 눈이 문득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도, 아니 우주에게도 절대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우주를 매우 많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물까치
블루코드
4.1(31)
‡줄거리‡ 취업 전선에 뛰어든 임연우는 거듭되는 불합격의 나날을 보내던 중, 대기업 HS 사이언스에서 합격 통보를 받는다. 심지어 대표의 비서실. 연우는 지원한 부서가 아닌 터라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이상한 일이지만 기뻐하며 출근한 첫날, 연우는 회사 로비에서 엄청나게 화려한 외모의 남자와 만나게 된다. 제논이라고 소개한 그는 조금은 엉뚱하지만 친절하고 상냥하다. 한편, 연우는 주 업무로 대표의 모닝 엔젤(?), 같이 식사하기, 회사에서 적당히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야로안 외 1명
WET노블
4.2(87)
손님의 부름에 룸으로 따라 들어간 김남이. 우는 아기와 영문 모를 말을 하는 손님 사이에서 시달리다 정신을 잃고 마는데-. "으아."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정신이 들었다. 근데 여기… 내 집 아닌데? 얼빠진 표정으로 주변을 보니 인형이 쌓인 더미가 들썩거리는 게 보였다. 그곳에서 튀어나온 것은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아기. 작은 얼굴하고 빵빵한 볼살, 그리고 세로로 긴 동공. 근데…… 어디서 본 것 같다? 반강제로 베이비시터가 된 김남이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