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년
글로번
총 2권완결
4.4(6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의 요소와 트리거 요소(정신병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인 남자는 양인 남자와 맺어지는 것만이 정상인 호국. 미도는 이를 거부하고 아내를 맞이했으나 곧 사별하고 만다. 여생을 홀로 살아가겠다 마음먹은 그이나 절친한 벗이자 매부인 사유환이 그간 숨겨 왔던 집착을 드러내고, 양인 남자인 저를 바라보지 않는 미도의 성적 취향을 교정하겠다는 이유로 그를 감금하고 범하기에 이른다. “부탁이야. 널 해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4(86)
‘명예의 기사’로서 고향에 돌아온 이젠하르트는 어린 누이가 원수인 로트에게 희롱당해 비탄에 잠겨있자 즉시 복수를 선언한다. 어렸을 때 약골이라서 죽었으리라고 믿었던 절세 미인 로트는 마을 광장을 활보하며 ‘여자를 희롱하는 호색한’이 되어있다. 반면 로트는 대대로 원수인 벨데케 가문과 화해하고 싶다. 어느 날 그는 이젠하르트의 환영회로 열린 가면무도회에 잠입했고, 성인이 되어 재회한 이젠하르트가 운명의 짝임을 깨닫고는 목숨을 내걸고 구애한다.
소장 4,200원전권 소장 10,600원
모르고트
WET노블
4.3(310)
※ 2020년 2월 18일 <프로미스드(Promised)> 본문 일부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고객님들께서는 내 서재에서 삭제하신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파일로 감상이 가능하십니다. 로잉험의 국왕 아르미어드는 제 잘못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라우렐드 기탄마이어를 거두고 소중히 기른다. 라우렐드는 그를 존경하며 따르지만, 아르미어드는 그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자기 그를 냉대한다. 그에 라우렐드는 그를 향한 연정마저 일찍이 체념하고 그 곁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틸루
비욘드
4.1(241)
[본문 중] 젊고 건강한 레비는 환자로서 왕립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꾀병이었고, 목적은 의사 마르셀이었다. 젊고 유망한 마르셀은 의사의 본분을 잊고 레비에게 엉터리 병명을 붙여 진단했으며 다음 진료일을 예약하도록 했다. 설레는 첫사랑이 두 사람에게 거짓말을 부추겼다. 만남은 곧, 연애라는 이름으로 지속되었다. 시간이라는 구덩이에 빠진 사랑은 갈수록 깊게 차올랐다. 마르셀과 레비는 오랜 연인이 되었다. 겨울이 와도 그들의 사랑은 냉동되지 않았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제이힌
BLYNUE 블리뉴
3.4(8)
#시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순정수, 능력수, 외국인,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자유로운영혼수 #꼬시는법을배운수 #열정수 #반전매력수 #재즈좋수 #소심공 #절제심강하공 #미남공 #클래식좋공 #수를동경하공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한 열정이, 하모니를 이루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200원
네르시온(네륵)
(주)고렘팩토리
4.1(355)
“……벤야크?” 그 이름을 입에 담는 순간 바로 그럴 리가 없다고 부정하게 된다. 그 아이가 이런 식으로 자신 앞에 나타날 리가 없다면서 애써 부정을 해 보지만, 그 순간 사내의 눈이 가늘게 휘어졌다. “역시 기억하고 계셨군요. 제 이름이 바로 나오지 않았더라면 무척 섭섭했을 겁니다.” 왕이 죽은 뒤 궁에서 쫓겨나듯 도망치고, 10년간 밤의 거리에서 경비대원으로 살아 온 레제에게 나타난 어린 시절 단 하나의 안식처였던 소년 벤야크. “앞으로 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4.0(414)
“족장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요? 아이만 낳으면 돌아갈 수 있게 해드리지요.” “……말도 안 돼!” 남자의 몸으로 임신이 가능한 깅가르다 부족. 큰 섬 족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표로 끌려온 테이샨. 그는 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당신 바빠?” “한가하지는 않다.” “그러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만난 미남자, 후칸. 테이샨은 어쩐지 그에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4.0(143)
‘크면 꼭 기사가 되도록 하자. 실마리온의 대기사가 말이야.’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고 한 약속은 간단했다. “아인. 괜찮은 거냐.” “……여기서 내리고…… 싶어.” 아인은 그의 손을 세게 뿌리쳤다. “애초에 내가 네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했어.” 너무 다르니까. 넌 귀족이고 난 평민이니까. 아주 잠시 너와 어울려 지냈던 때의 일을 추억 삼아 제멋대로 회상하고 그리워했어. 다시 만나면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얼토당토않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