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z
디퍼노블
총 2권완결
4.5(221)
“형님이 이렇게 숙맥처럼 구시니, 양물이 있긴 하신지 궁금합니다.” 오만한 아우 연은 형님인 강우를 늘 무시했다. 숙맥이라느니, 짐승이냐느니…… 그런 말로 말이다. 그러나 입양아인 강우는 늘 선비처럼 엷게 웃으며 연이 주는 모욕을 받아주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저를 짐승 취급, 아니면 내시 취급하시는데…… 그 짐승 놈이 밤엔 어떨지 안 궁금하십니까?” “…….” “제 자지, 보여드리지요.” 평소와 같은 연의 도발에 강우가 반응하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800원
highU
이색
총 2권
4.8(169)
외전 1. 바쿠스 -디오니소스와 헤르메스 위주의 외전집이므로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비도덕적이고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신, 인간과 인간, 신과 인간의 사랑 아닌 사랑에 대한 금단의 이야기 1. 신과 신: 죽음이 없던 아침까지(하데스X헤르메스) (#불륜, #(약)관음) 지하세계의 물건을 탐내다 하데스에게 목줄 잡혀 저승을 드나들게 된 헤르메스. 세기
소장 800원전권 소장 4,300원
yoyo
비욘드
4.5(2,345)
배경은 조선시대.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4년 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던 ‘순지’는 유달리 친형에게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호란 때 여진족에게 끌려갔던 형수가 죽지 않고 4년 만에 환향한다. 결벽증이 있는 순지는 형수가 더럽다고 생각하고, 그런 형수에게서 형을 되찾기 위해 어느 날 형수를 우물에 밀어 빠트린다. 그러나 형수는 이번에도 죽지 않고 살아난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화가 난 형은 순지를 쫓아내게된다. 쫓겨난 순지가 버려
소장 1,800원전권 소장 5,8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4(86)
‘명예의 기사’로서 고향에 돌아온 이젠하르트는 어린 누이가 원수인 로트에게 희롱당해 비탄에 잠겨있자 즉시 복수를 선언한다. 어렸을 때 약골이라서 죽었으리라고 믿었던 절세 미인 로트는 마을 광장을 활보하며 ‘여자를 희롱하는 호색한’이 되어있다. 반면 로트는 대대로 원수인 벨데케 가문과 화해하고 싶다. 어느 날 그는 이젠하르트의 환영회로 열린 가면무도회에 잠입했고, 성인이 되어 재회한 이젠하르트가 운명의 짝임을 깨닫고는 목숨을 내걸고 구애한다.
소장 4,200원전권 소장 10,600원
두나래
피플앤스토리
4.8(98)
사과꽃처럼 풋풋한 사랑이 봄과 함께 다가왔다! 폭풍 같은 시대의 흐름에 휩쓸린 두 소년의 첫사랑! 1934년 겨울, 은후는 만주에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해밀로 내려온다. 다정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은후는 마을 아이들 사이에 쉽사리 녹아들지만, 유독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 바로 저와 비슷한 처지인 산혁. 은후는 산혁에게 호기심을 갖고 계속 주변을 맴돈다. 하지만 산혁은 어쩐지 그를 달갑지 않게 여기며 자꾸 시비를 걸고…….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100원
남나깡
마리벨
4.4(258)
※2019년 4월 19일<아폴론 연가 -안녕, 나의 죄-> 작품 내 주석 추가를 위해 파일이 교체되었습니다. #아폴론x아레스 #이성x욕망 #여신의 남자를 빼앗다 ‘달이 없는 그믐날, 우리 십이 신의 거처를 가로지르는 중앙의 회랑 뒤쪽에서.’ 엄마를 보채는 아이를 떼어 놓듯이, 바람둥이 사랑의 여신은 배신을 직감한 군신을 따돌리고 짜릿한 불장난을 저지르러 나가 버린다. 하나 으슥하고 서늘한 밀회의 장소엔 쓸쓸한 바람뿐. 밀회를 약속한 상대는 오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가막가막새
B&M
4.1(58)
시대물, 동양풍, 무협, 단편집, 옴니버스, 차원이동, 복수, 소꿉친구, 재회, 라이벌/열등감, 나이차이, 미인공, 헌신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츤데레공, 다혈질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심약공, 미남공, 맹목공, 무식공, 야망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강수, 떡대수, 순정수, 상처수, 교활수, 애교수, 연약수, 장님수, 강단수, 계략수, 차분수, 과묵수, 맹목수, 아저씨수, 사건물, 3인칭시점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이담
(주)고렘팩토리
4.1(41)
[시대물, 궁정물, 재회, 복수, 약피폐, 황제공, 집착공, 후회공, 냉혈수, 여왕수, 상처수, 굴림수] 후평국을 통틀어 미색이 가장 뛰어난 연동, 화사. 그에게서 꿈도, 사랑도, 고향도 빼앗은 남자 창제 야무는 이제 죽음마저 빼앗으려 한다. “제발 날 좀 놔둬!” “내가 구해 줄게.” 하지만 모든 걸 잃은 화사는 차라리 죽기를 원한다. 그런 그에게, 야무는 제안한다. “……이용해라.” . . “황후의 자리를 주마.” . . “내가 그렇게 원망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라그돌
더클북컴퍼니
3.9(44)
“미치셨군요.” “그래, 미쳤네! 난 그대에게 완전히 미쳐 버렸네! 그러니까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면 어디 마음대로 해 보게! 그때는 내가 그대에게 얼마나 미쳐 있는지 똑똑히 보여 줄 테니까!” “어디 한 번 마음대로 해 보시죠! 제가 그런 협박에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습니까?! 만약 그리 보셨다면 저를 정말로 잘못 보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러니까 어디 마음대로 해 보십시오!” 우수한 실력으로 런던 대학을 졸업했지만 돈이 없어서 개업을 못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