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
체리비
총 2권완결
4.3(15)
황가의 비호를 받는 트와일라잇 가문 출신인 센터 최고의 에스퍼이자 알파, 클립스 트와일라잇. 클립스는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만나지 못해, 항상 독소 수치가 높은 상태로 지내고 있다. 성대한 연회 이후 '침묵의 파티' 에서 슬그머니 빠져나온 클립스는, 황가의 표식인 붉은 눈을 반쪽만 가진 신비한 사람을 만난다. “귀하는 누구십니까?” “티엘로 제국의 4황자, 란이다.” 자신을 '란'이라고 칭한 남자는 자신을 제국의 4황자라고 주장하고, 클립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희우
4.2(75)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구원 #전생/환생 #첫사랑 #재회물 #계약 #시리어스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3(21)
형의 대리인으로, 덜떨어진 자식 취급을 받으며 하루하루 숨이 막히는 삶을 사는 것도 이젠 지쳐 버렸다. 해서, “제게 방법이 있습니다.” 정당한 방법도 아니었거니와 지금껏 유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윤리따위는 이제 아무렴 상관없었다. 여신의 축복을 받은 자, 제국 내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 디오시아. 그건 아버지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제게 가장 절실한 도피처였으니. 그러니 찾아야 한다. 제게 신성력을 넘겨줄 수 있는 존재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SISSI
페로체
4.4(41)
대 벽제의 장군 주원걸은 일평생 중인으로 살아왔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음인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로 인해 황제의 형제이자 대장군인 박규수와 묘한 관계가 되고, 외로운 삶을 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뿐. 황제는 멋대로 주원걸을 후궁으로 삼아 버리곤, 자유를 원하는 원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 “그래, 그럼 이렇게 하자.” 질척이며 밀려 나오는 애액이 척추를 따라 흘러 금침을 더럽혔다. 기원제는 푸르스름하게 멍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흑사자
땅콩사탕
총 2권
4.6(106)
[뱀신령님의 신령한 XXX] #동양풍 #판타지물 #쌍방구원 #감자떡대수 #인외공 #계략공 #미인공 #투좆공 #신령공 #초월적존재 #떡대수 #감자수 #노비수 #동정수 #아방수 거근산(巨根山) 사근봉(蛇根峰). 사내의 거대한 양물을 닮은 산, 그 안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는 두 개의 봉우리가 쌍둥이처럼 높이 솟은 것이 흡사 뱀의 거시기를 닮았다 하여, 뱀 사, 거시기 근 자를 써서 사근봉이라 한다. 사근봉의 산신령이 공들여 키우는 사근삼을 뽑아 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목유
딥블렌드
4.4(7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 윤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이 죽고, 오랜 폭정이 막을 내렸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왕위를 되찾으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로엘이 택한 도피처는 여관방이었다. 그 대가로 여관방 주인에게 몸을 내주어야 했지만, 로엘은 두 눈을 꾹 감고 목숨을 건지기 위해 수모를 견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왕은 로엘을 찾아낸다. “너는 이제부터 북방의 영주, 에이단 비숍 경의 노예다.” 에이단 비숍. 과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울연
블레이즈
4.6(166)
지난한 삶을 끝내려 스스로 물에 몸을 내던진 서른 살의 ‘최정’. 그는 미처 다 읽지 못했던 소설 속, 세간에서 망나니로 취급받는 ‘아르나 하르트’의 몸에서 깨어난다. “아르나 하르트. 그게 네 이름이야, 아르나.” “그럼 당신 이름은 뭔가요?” “제러드.” 그리고 그런 하르트가(家)의 수치를 유일하게 귀애하는 인물, 대공 ‘제러드’. 제러드는 아르나가 변했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변이 한없이 기꺼운 까닭을 알지 못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하정원
FAINT 페인트
4.4(33)
도원산의 새 주인, 산군이 된 무인의 즉위식 날. 빈 손으로 갈 수 없었던 토끼 족은 사내인 해수를 진상품으로 보내게 된다. 동족을 팔아넘긴 토끼 족을 보며 화를 내며 신경 쓰지 않으려 하지만, 술김에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이후 해수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 “마지막 차례는 토끼 족이오. 대표는 어서 나와 산군님을 위한 진상품을 대령하시오!” 토끼는 빈 몸으로 바짝 다가와 머리를 땅에 대고 조아렸다. 쓰개치마 안으로 보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200원
3.9(53)
야만인의 침략으로 멸망을 눈앞에 둔 왕국의 대신관 테오도르. 그는 자신을 전속 치유사로 원하는 용병단장에게 금화 오십만 닢에 팔려 간다. 테오도르를 알고 있는 듯한 단장은 치유 대신 그의 몸을 거칠게 탐하는데... #초단편 #절륜공 #대물공 #중세물 #성직수 #순정수 #집착공 #용병단장공 #순애 #유사근친물 #헌신공 #금단의관계 #형제애
김현
르네
4.5(90)
“성공의 기준은?” “3대 신문사 1면 스캔들. 황실이 혼인을 반려할 정도로 저질이면 더 좋고.” 몰락의 시대. 반군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코르티잔일 뿐인 루는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반군으로부터 제국을 구한 영웅, 케일런 바로프를 유혹해 추문을 만들라.' 루는 제 연인을 체포한 케일런에게 접근하고, 본능을 무시하고 어떤 오메가와도 엮이지 않았던 케일런은 뜻밖의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자겠다는 말이 아니다, 코르티잔. 너의 유명세를 사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