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부
파란달
총 2권완결
4.4(8)
뉴욕으로 여행을 온 세현은 우연히 알렉이라는 남자와 마주쳐 대화를 나눈다. 세현은 친절한 알렉과의 만남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언젠가 그와 재회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며칠 뒤 세현이 기대했던 알렉과의 재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마피아 보스였던 알렉은 세현이 의도를 가지고 자신에게 접근한 마약상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이어지는 폭력과 추궁 속에 꿋꿋하던 세현도 무너질 즈음 마침내 진실이 밝혀지고, 세현은 이로서 알렉과의 악연도 끝이리라 기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마고
미열
4.1(16)
'왜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구는지, 또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지.' 형에게 부모님의 병원비를 부쳐 주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하던 민혁은 손님 윤정에게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윤정의 위스키 바에 취직한다. 윤정과 친한 까칠한 손님 태원과도 안면을 트는데, 하는 말마다 정말 얄밉지만 턱턱 내미는 돈은 결코 밉지 않다.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고등학교 선배 주원과 재회하고, 그의 제안에 주원의 회사 물류창고로 냉큼 일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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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뉴콕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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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A
체셔
4.6(69)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나는 인류, 에스퍼. 그들이 극소수의 선택받은 자로 취급되는 사회에서 부모님의 뜻에 따라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히든 에스퍼, 류하진.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익숙해지는 법 없이 무거워져만 가는 비밀에 힘겨워한다. 그렇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며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고3 생활을 보내고 있던 하진의 앞에 새로운 체육 교사 도운이 나타난다. 그는 사실 학교에 잠입한 가이드 수사관으로, 하진의 정체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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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브
뮤트
4.3(9)
곱상한 외모가 콤플렉스였던 강윤채는 복싱 유망주로 금메달을 딴 날,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는다. “난 그냥 사람이 싫어.” 복싱을 잃은 동시에 친구도 잃은 그는 ‘조용히 살기’를 고등학교 생활 모토로 정한다. 이젠 정말 아무한테도 정 주고 싶지 않았다. 다시는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그런데 자꾸만 말을 거는 예전 라이벌부터, 어렸을 적 흐릿한 기억의 소꿉친구, 심지어 같은 반 반장까지 계속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바율
4.3(35)
※ 이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관계, 가스라이팅, 아웃팅, 협박 등 비도덕적이거나 개인에 따라 불호 요소일 수 있는 소재 및 전개가 등장하므로 모쪼록 구매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등장 인물들의 가치관은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도윤이 짝사랑하는 대학 선배 진후는 캠퍼스에서 시선을 끄는 미남이며, 여자친구가 있는 헤테로 남성이다. 어느 날 도윤이 감정을 못 이기고 고백에까지 이르자, 진후는 여자친구를 정리하지도 않은 채 도윤에게 양다리 상대가 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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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팔이
넥스트 프로덕션
4.9(2,084)
유일한 반쪽, 쌍둥이 동생을 잃어버린 한내영은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투견장 출신의 개를 데리고 나타난다. 자신을 진이라 소개한 그는 한내영에게 서슴없이 다가온다. “나 그쪽한테 관심 있습니다. 되지도 않는 샴푸 핑계를 댈 만큼.” 한내영 또한 달콤한 숨을 가진 그에게 끌린다. 그의 온기가 욕심난다. 그러나 진을 향한 이 감정은 잘못되었다. 한내영은 살기 위해서 그놈들을 죽여야 하지만 피 묻은 손으로는 그를 끌어안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600원
쓴은
링크
4.8(191)
*본 작품에는 비도덕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지명 및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닭공 #닭쫓수 #트라우마있공 #트라우마있수 #공이었수 #쌍방구원 #섬탈출물 기진의 새 업무는 닭싸움 무대 출입 관리였다. 닭싸움(鬪鷄). 동물로 하는 닭싸움이라고 생각했건만. 이제껏 닭으로 불리던 그들은 모두 사람이었다. 발목에 구속구를 차고, 연결된 쇠사슬은 주인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클나무
라피스
4.7(35)
※ 해당 작품에는 자살, 사망 등 죽음과 관계된 묘사가 다소 상세하게 서술되어있습니다. 이용에 유의 바랍니다. 영혼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육신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석탄의 대체 연료로 전광을 주요 자원으로 사용하여 채굴하고 개발해 살아가는 대한연합. 입자 또한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방부 소속 연구원 신재이 대위는 호범수 총통에게 반발하다가 사망한다. 그리고 30년 뒤, 그를 향한 호수의 집착으로 귀환자가 되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500원
콩송편
에페Epee
4.4(18)
하나같이 다 쓰레기 같은 가이드만 만난 지현은 참다못해 페어 가이드를 받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다. 그로부터 5년 뒤, 상부는 지현에게 또다시 페어 가이드를 제안하고 이번에도 거절하려고 하지만 멀끔하게 생긴 남자, 상우는 지현에게 첫눈에 반했다 말하며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이전의 가이드들에게서 받은 상처가 아직 남아있기에 지현은 이번에도 상우를 믿지 못하지만, 조금씩 보여주는 진솔한 모습에 점차 끌리기 시작한다. 이번만큼은 믿을 수 있을 거라는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