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금
텐시안
총 5권완결
4.6(2,399)
※ 외전2에는 수인 및 원홀투스틱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술에 취해 오래 좋아했던 고운하와 잤다.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잔 게 수영 선수인 그의 동생 고산이란다. 쓰레기, 난봉꾼, 양심 팔아 다 얻은 놈, 껍데기보다 못한 알맹이 등등. 여러 가지 화려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동생 쪽이라면 이건 그냥 우박도 아니고 자연재해다. “이상 성욕자!” “그 말 어제 배웠어?” “변태야!” “어. 나 그렇게 됐나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3,400원
samk
필연매니지먼트
4.8(3,218)
※본 작품엔 학교 폭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퇴근길 도로에 갑작스레 나타난 소년을 피하려다 발생된 교통사고. 그런데 그 소년, 고등학생 김택인의 몸으로 깨어나다? 낮에는 고등학생 김택인. 밤에는 원래의 몸 권희찬. 대체 원래 김택인의 영혼은 어디로 간 건데? “그럼 방법은 이 고딩 녀석이 정신 차리고 일어나 날 밀어내는 것밖에 없습니까?” 김택인의 영혼을 깨워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권희찬은 고등학교 생활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임유니
비욘드
4.7(5,311)
열아홉 김건호는 신체가 강화된 채 23세기로 타임 워프했다. 미래에서 50년간 고통스레 헌신하여 종말을 막고 현재인 열아홉 때로 돌아온다. 위험한 미래는 사라졌고, 아무도 그가 겪은 고통을 알지 못한다. 아무도 모르는 영웅은 그만 편히 쉬고 싶다. 영웅은 죽고 싶다. 강화된 체내 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백 일. 죽기 전 주어진 백 일의 유예기간을 무료하고 평화롭게 보내고자 마음먹은 김건호 앞에, 그가 미래로 가기 전 짝사랑했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000원
김욀
MANZ’
4.7(1,167)
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 “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 “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2,600원
바크베
피아체
4.8(1,920)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가 살려 줄까? 나한테 완전히 붙어 볼래?” “군인 씨, 인기 많네?” “여지의 씨는 인기가 없나 봅니다. 혼자 계시네요.” “난 군인 씨랑 다르게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옆에 앉아야 하나 했는데. 남자랑 같이 있는 건 또 제 취향이 아니라.” 표정 없던 지의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었다. 희종의 뇌리에 깊게 남았던 영감의 기괴한 집 앞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300원
하루사리
4.6(1,644)
능력을 잃고 차원을 건너온 아리안.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칼릴을 위해서였지만, 정작 그는 저주에 물들어 모든 기억을 잃었다. "내가 도와줄 수 있어. 당신 몸의 그... 저주." "재미있는 거짓말이야. 혀가 뽑히고 싶나 보군."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을 믿지 않는 칼릴의 모습에 아리안은 좌절하지만 저주를 고쳐주겠다며 칼릴에게 접근한다. "네가 날 치료할 수 있다 했지. 그 대가로 바라는 게 무엇이냐?" "대가는 없어도 돼요... 저는 대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소림
4.8(3,154)
어렸을 적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동생과 둘만 남겨진 하운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갖은 노동판을 전전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복권 당첨으로 한순간 부자가 되고, 삶에 여유가 생기자 기다렸다는 듯 찾아온 번아웃.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이 종일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는 하운에게 동생은 대학교 과제라며 온라인 게임 ‘포레스트 이펙트’ 50레벨을 달성해 달라고 부탁한다. 12년간의 노동으로 화병과 인간불신, 인간혐오증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가 게임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5,000원
유아르
BLYNUE 블리뉴
4.3(1,458)
*본 작품에는 NTR 요소 및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 2’는 임신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릴땐귀염공 #잔망공 #은혜를원수로갚공 #싹수가노랗공 #키워져서잡아먹공 #수만바라보공 #금욕미>퇴폐미수 #군인미남수 #은근히얼빠수 #끝에만살짝잔망수 #키워줬다잡아먹혔수 널 죽였어야 했는데…. 유호가 어릴 적, 제국의 후계자인 줄 모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300원
키마님
딥블렌드
총 6권완결
4.8(4,333)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월급을 족족 바쳐 가며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다. 그런데 내가 쌓아 올린 철옹성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신희재, 단 한 명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헐값에 계정을 팔며 다시는 이 게임에 발을 붙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던가? 1년 후, 나는 귀소본능처럼 계정을 새로 파서 [아르카디아]에 접속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희재’ 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매일 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700원
JaneM
비올렛
4.6(3,588)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
NAPUL
4.5(1,787)
날티 나게 생겼지만 성실한 무역학과 김이원. 완벽한 이목구비의 미인, 조소과 남신 차해현. 사사건건 부딪히던 두 사람이 만났다. 그것도 ‘결혼과 부부 생활’ 강의실에서, 예비부부가 되어. *** 김이원이 그대로 상체를 내렸다. 두 사람 중 누구 한 명만 움직여도 입술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그 순간 아래에서 뻗어 나온 손이 주춤주춤 물러나던 김이원의 뒷머리를 감쌌다. “아무래도 취한 것 같아서 자러 가야겠…….” 곧고 가지런한 손끝이 머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