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히
모드
총 6권완결
4.8(4,103)
“들어갈 겁니까?” “아, 아니, 아니요. 미쳤어요? 아니. 제가 왜, 아니, 아니요.”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남자는 문을 잡은 손을 그대로 놓았다. 얼빠진 도진의 귀로도 넘기기 어려운 말이 들렸다.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나도’라니? 유화를 복원하기 위해 베네치아에 온 배도진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속이려 한 경매사, 루카 오르시니와 손을 잡게 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0,500원
kinky
문라이트북스
총 7권완결
3.9(57)
* 본 작품의 초·중반부에 강압적·폭력적 관계가 묘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파티시에가 되고 싶었던 이든은 프랑스에 유학을 갈 돈을 모으기 위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결심한다. 호주에서의 첫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바삐 면접을 보러 가던 이든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무더운 길거리에서 어떤 남자와 어깨를 부딪치고 만다. 묘한 시선을 보내오는 남자. 그 남자와 어디서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날 줄 상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600원
실버문
알에스미디어
총 5권완결
4.4(380)
루엔은 베챠에트의 러트사이클을 감당할 개인 비서로 채용되는데……. *공이 수를 힘들게 하는 요소를 차례차례 제거 (수호천사가 지켜주는 개념, 단 미친 천사라 방식이 또라이) *분위기는 달달이지만 설정이 피폐하고 폭행,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루엔은 잿빛 홍채를 깜박이며 조심스레 그를 보았다. “뭘 원하세요?” “네 마음” 베챠에트의 대답에 루엔은 당황했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네-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런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