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무늬
비욘드
총 6권완결
4.6(851)
바엘로스 제국에서 유력 가문의 영주 후계자들은 매년 겨울마다 수도에 모여 황자들과 함께 사냥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사냥은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한 황실 소유의 숲에서 벌어지며, 영주 후계자들은 개인 병사를 대동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겨울 사냥'이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실상 영주가 가진 힘을 견제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로써, 영주 후계자들을 한동안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인질로 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냥이 끝나고 나면, 겨울 내내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6,000원
감서윤
비올렛
4.7(694)
사랑을 속삭이고 충성을 다했던 천마에게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전수연. 천마 기유신을 향한 원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전수연이 정신을 차렸을 땐, 10년 전 천마신교의 연무장이었다. 이번 생만큼은 천마에게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사력을 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럴수록 점점 더 그에게 말려들기만 한다……. 설상가상, 회귀 전에는 천마의 애인으로서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이젠 천마의 제자가 되어 괴팍한 사부의 수발이나 들게 생겼다. 이번 생에선 괴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9,500원
끄렘브륄레
블로이
4.7(171)
※ 본 작품은 1940년대 브렌타라는 가상 국가 배경이며,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신사가 계약서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물었다. “그럼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아니?” 소년은 네, 하고 답하며 시선을 들었다. 아기를 연상케 하는 까만 눈동자는 맑고 천진했으나, 입술이 움직여 낸 말은 그렇지 못했다. “제 몸을 파는 거요. 1년간.” * * * 상류층의 권력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이 당연한 시대. 같은 형질의 부부를 위해 대신 자손을 낳아 주는 자들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9,000원
잔허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8(597)
※본 작품의 작중 인물과 지명,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작품 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을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발정기에 대한 실험이 있어. 그래서 대상자를 구하고 있지.” 1980년대 말, 발정기 약이 없는 시대. 매번 발정기를 버티느라 괴로워하던 설경은 우연히 마주친 서울의 사업가 최백조에게 유혹적인 제안을 받는다. “남들 다 사는 평범한 삶. 너도 살아 보고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안지호
나일
4.7(1,394)
떠돌이 괴물 서커스단에서 나고 자란 늑대인간 식스는 단장에게 어느 손님의 밤 시중을 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곳에 있는 것은 포틀랜드를 주름잡는 마피아 조직의 언더보스, 말론 케이지였다. 식스는 두려움에 떨지만, 말론은 자신은 그런 취미가 없다며 늑대로 변한 식스를 베고 잠이 든다. 이후로 비슷한 방문이 수 차례 이어지고, 식스는 저를 인간으로 대우하는 말론을 조금씩 좋아하게 된다. 한편, 서커스단 내에서는 단원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단장을 죽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저수리
톤(TONE)
4.8(554)
※본 도서는 2017년 1월 25일 최초 서비스된 <부서진 룩의 반격>을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5권 도서에 수록된 <갈증>은 신규 외전입니다. 나의 킹, 나의 군주, 그레이 질라라드. “네가 필요하다, 달빛검.”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어떤 난관도 우리 사이를 가르지 못할 것입니다.” 달콤한 말에 나는 그레이의 것이 되었다. 그레이가 필요하다기에 왕이 내린 칼로 왕국을 쪼갰다. 변절자, 학살자라는 꼬리표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고,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7,800원
고이재
총 7권완결
4.6(670)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600원
음유팀장
블릿
4.5(431)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을 포함한 피스트퍽, 장내배뇨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피폐 #하드코어 #이공일수 #3P #양성구유수 #도망수 #순진수 #민감수 #계략다정공 #능욕공 #개아가공 #모유플 #산란플 #정조대 #신체검사 #야외플 #스팽킹 어느 날부터, 내게 생겨선 안 되는 것이 생겼다. “으…… 아파…….” 아랫도리 고간 사이가 날카롭게 파이는 통증이 시작됐다. 보름 전부터 성기 뿌리 부분과 항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000원
잘쓸수있을까
이색
4.6(134)
*작중 욕설이 등장하며, 일부 에피소드에 강간 및 살인 등 잔인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작품 소개는 주인공의 시점이 아닌 하녀 베라의 시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그리운 어머니, 글을 몰라 그저 이렇게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도련님과 이곳 북부에 무사히 잘 도착해서 성대한 결혼식도 잘 치러냈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소중히 돌봐온 우리 에펠 도련님이 이제 진짜 대공비 전하가 되셨으니 어머니께서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저도 기쁘긴 한데... 아무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체심
피아체
4.6(2,083)
#서양풍 #시대물 #오해물 #시리어스물 #재회물 #첫사랑 #다정공 #집착공 #헌신공 #장교공 #후회공 #미인수 #능력수 #후회수 #상처수 #순정수 #팔자기구한수 #눈밑에점찍고돌아오는공 #몸으로하는건다잘하는수 “다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요.” 보수적이고 진실한 청년 카렐은 여행길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난다. 때가 진 몰골로도 아름다운 외모를 숨길 수 없던 도망자, 사샤. 그에게 첫눈에 반한 카렐은 보답받을 수 없는 애정을 퍼붓고……. 그로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7,500원
소대원
B&M
4.7(368)
황족공*볼모수 / 수한정다정공*상처수 / 직진공*순둥수 / 구원물 / 달달물 / 쌍방짝사랑 / 암투한스푼 유하국의 왕자 유단영은 왕위에 오른 이복형에 의해 어린 나이에 혈육을 모두 잃고 외딴 집에 유폐되어 자란다. 열다섯이 되던 해, 죽어서도 돌아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볼모가 되어 금선국으로 보내진 그는 다정한 소년 무관을 만난다. “더 극진히 모실 작정입니다. 정말로 잘해 드리는 사람에게는 어찌 대하실지 궁금해서요.” 난생 처음 만나 본 또래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