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자
꽃구름미디어
총 3권완결
4.7(34)
*3부 출간 일정이 5월 17일 금요일 오전 7시 오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출간 지연 사실을 미리 고지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작품 내 모든 설정은 픽션입니다. *상황 전개나 인물들의 가치관은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강압적인 성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줄거리 소개 그러니까, 제대로 호구 하나 물었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조폭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날 때부터의 가난은 김창수에게 그림자
소장 500원전권 소장 2,500원
지반채
트윈플스토리
총 2권완결
5.0(11)
각종 소문에 휩싸여 잠정 활동 중단이 된 고결. 스케줄이 모두 취소된 날. 그는 홀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작은 포메라니안, 꼬미와 만난다. “나도 혼자인데. 같이 갈까?” 어쩐지 마음이 동해 집으로 데려오는데 그날 이후로 집이 조금씩 바뀌어 있다. 맥주를 사 놓고 나갔다 돌아오면 맥주가 모조리 사라져 있고, 정갈하게 정리한 드레스룸도 흐트러져 있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며칠 전부터 마주치던 하얀 남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결의 옷을 입고 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미미99
비단잉어
4.9(23)
*해당 작품은 장내방뇨와 자보드립이 등장합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산은 자취방으로 데려오자마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던 선배의 뒷덜미를 떠올렸다. 그 선배는 뒤통수도 동글동글한 게 존나 귀여워. “선배, 괜찮아요? 토하는 거예요? 등이라도 두드려 줄까요?” 점점 시선이 탁해진 내산이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에 들어간 지 30분은 지난 것 같은 선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드디어, 쌌다아…” 선배는 미약하게 신음하며,
소장 1,100원
연필
4.8(22)
가이드에게 인권이란 없는 세상에서 시오에게 지켜야 할 존재는 오로지 동생 테르뿐이다. 에스퍼의 성노예나 다름없는 ‘선별인’ 신세를 면하기 위해 애를 쓰던 시오는, 동생이 선별인이 되자 지옥이나 다름없는 에스퍼의 집으로 향한다. “누가 가이드를 흘리고 갔네?” 그러나 운 나쁘게도 동생보다 에스퍼, 에루티오를 먼저 맞닥뜨린 시오. 시오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만……. “이런 냄새로 여기 온 걸 보면 먹어 달라는 거 아냐?” “나, 나는 동생을 찾으
소장 90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떡토끼
라돌체비타
0
서희서의 사랑 없는 결혼식 날. “결혼 축하해.” “…바빠서 못 올 줄 알았는데, 고마워.” “그럼, 고마워야지.” 오랜 친구이자, 한 달 전 정리한 섹스 파트너인 박건우가 찾아온다. “…오늘 안 온다고 했잖아.” “생각이 바뀌어서.” 건우가 싱긋 웃었다. “왜, 내가 못 올 곳 왔어?” 박건우에게 약점을 잡힌 서희서는, 다른 날도 아닌 자신의 결혼식 날. 그에게 속절없이 휘둘려 유린당하고 마는데….
소장 1,200원
기릿
어썸S
3.6(5)
#현대물 #고수위 #유사근친 #강공 #절륜공 #상처수 #굴림수 #형아가_만져주니_좋지? #잔뜩_부풀었잖아 #박아줘_형 #못_참겠어 #넌_내_거야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이단은 서동한이라는 남자의 집에 입양된다. 그에게는 이단보다 8살이 더 많은 강우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강우는 이단이 스무 살이 되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복숭아엉덩이
딥블루
4.5(15)
법적으로만 형제인 다민과 유준. 다민의 동생으로 입양된 유준은 극우성 알파로, 다민은 베타로 발현했다. 다민을 마음에 품던 유준은 그의 결혼 소식에 소유욕과 집착을 드러낸다. 그는 결국 베타를 임신시킬 수 있는 약을 사용해 다민을 갖고자 한다.
소장 1,000원
밤밤
노블리
4.5(4)
한국사학과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재현은 토속신앙에 빠져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신비로운 사당을 찾아 홀로 야간 산행에 나서고, 그곳에서 1400년 전 죽은 화랑 우진의 영혼을 마주한다. 인 외 존재를 만난 것도 놀라 자빠질 지경인데, 그가 제 전생의 애인이란다. 재현을 바라보는 우진의 눈빛이 이상하도록 애달프다. 게다가 우진과 시간을 보낼수록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밀려오는 기억을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 “흐음…….” 남자의
소장 1,350원(10%)1,500원
베뱀
갓 스물에 접어든 교운의 숨이 어지럽다. 교운과 함께 침대 위에 엉켜 페로몬을 흘리고 있는 남자,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그의 선생님이었던 첫사랑 상대 원현우 탓이었다. * “교운아. 얼굴, 너무 붉다.” 교운은 알 수 없는 위화감에 허리를 오소소 떨고서 한차례 쏟아낸 눈물로 푹 젖은 속눈썹을 나풀거렸다. 현우가 허리를 숙이며 다가오고 있었다. 볼 때마다 숨이 막혀온다는, 흔해 빠진 감상으로밖에 설명할 겨를이 없는 온화한 첫사랑의 얼굴로. “쉬이
소장 900원(10%)1,000원
은인
3.5(2)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어느 여름날 지오에게 구조된 미호. 그날부터 미호는 지오가 좋아하는 것들을 빠짐없이 관찰하기 시작한다. 어둑한 밤, 미호는 주인이 어딘가를 만지며 끙끙 앓는 것을 발견한다. 미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오는 스스로 열락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날 이후, 미호의 발정기가 시작되었다. 인간화에 성공한 미호는 지오가 잠든 틈을 타 그가 좋아하는 것
라달금
5.0(1)
18살 봄,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던 유화는 사하와 처음 만나게 된다. 유명 화가인 사하는 학대와 따돌림으로 상처받은 유화에게 그림을 가르쳐주기 시작하고, 그의 무릎에 앉아 그림을 그리던 유화는 자꾸만 닿는 감촉에 어쩔 줄 모르는데……. * 깊게 숨을 들이마신 사하는 보일 듯 말 듯 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 쓰다듬고서 작게 속삭였다. “오렌지 자스민이 드디어 피었네. 오늘부턴 널 그려야겠다.” 환한 빛 속에서 꽃에 못 박힌 것처럼 내리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