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채
트윈플스토리
총 2권완결
5.0(11)
각종 소문에 휩싸여 잠정 활동 중단이 된 고결. 스케줄이 모두 취소된 날. 그는 홀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작은 포메라니안, 꼬미와 만난다. “나도 혼자인데. 같이 갈까?” 어쩐지 마음이 동해 집으로 데려오는데 그날 이후로 집이 조금씩 바뀌어 있다. 맥주를 사 놓고 나갔다 돌아오면 맥주가 모조리 사라져 있고, 정갈하게 정리한 드레스룸도 흐트러져 있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며칠 전부터 마주치던 하얀 남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결의 옷을 입고 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밤밤
노블리
4.5(4)
한국사학과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재현은 토속신앙에 빠져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신비로운 사당을 찾아 홀로 야간 산행에 나서고, 그곳에서 1400년 전 죽은 화랑 우진의 영혼을 마주한다. 인 외 존재를 만난 것도 놀라 자빠질 지경인데, 그가 제 전생의 애인이란다. 재현을 바라보는 우진의 눈빛이 이상하도록 애달프다. 게다가 우진과 시간을 보낼수록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밀려오는 기억을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 “흐음…….” 남자의
소장 1,350원(10%)1,500원
은인
3.5(2)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어느 여름날 지오에게 구조된 미호. 그날부터 미호는 지오가 좋아하는 것들을 빠짐없이 관찰하기 시작한다. 어둑한 밤, 미호는 주인이 어딘가를 만지며 끙끙 앓는 것을 발견한다. 미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오는 스스로 열락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날 이후, 미호의 발정기가 시작되었다. 인간화에 성공한 미호는 지오가 잠든 틈을 타 그가 좋아하는 것
윤녁
4.8(4)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현이 우성 알파로 발현한 이후 단 한 가지를 공유하지 못한다. 그것은 바로, 페로몬. 격정적인 러트를 보내는 이현과 달리, 여전히 베타인 강우. 제 반쪽이라고 믿었던 강우와의 괴리감에 결국 선을 넘고야 마는데……. * “흐으, 서이현, 너까지 선 넘지 마.” 강우는 협탁 난간을 붙잡고 다리에 힘을 주었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서이현을 밀어내지 않았다. 온전한 정신으
소장 1,170원(10%)1,300원
녹양
2.5(2)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성 오메가인 주제에 베타인 척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윤희수. 희수는 경호 대상인 우성 알파 고재준과 우연히 히트사이클을 보내고, 정체를 들킨다. 달아난 희수를 납치해 묶어 둔 재준은 반복되는 도망에 희수의 발목을 부러트리는데……. * “혀, 혀엉……. 자, 잘못했어요. 다시, 다시는 안 그럴…… 흐윽!” 내벽 깊은 곳을 헤집는 거친 손길에
소장 1,000원
이가경
페일블루
4.6(34)
「대출 거래 약정서」 라는 상단의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자그마한 크기로 주르륵 이어진 글자들을 읽어 내리자 아찔함에 절로 눈을 질끈 감았다. 아버지의 이름, 나의 이름, 그리고 12억 5000만 원. 실제로 단 한 번도 만져 본 적 없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무어라고 따지고 싶은 말은 한가득인데, 너무 그 아찔한 숫자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 “너랑 하기 싫어. 이제는…. 싫다고.” “섹스?” 노골적인
소장 900원(10%)1,000원
리즐리안
위트북
5.0(3)
“원래 사장 아들은 다 나쁜 놈이라고 하잖아. 그 나쁜 놈한테 잘못 걸렸다고 생각해.” 사고 친 아버지를 대신해 잡혀온 승우. 승우는 마지못해 상훈이 내민 노예 계약서에 사인한다. <을은 갑에게 다방면으로 봉사하여야 하며….> * “왜, 왜 이러세요!” “싫으면 관둬. 어차피 넌 내 노리개고, 내 마음대로 쓸 거니까. 하지만 강아지가 되면 네 요구 사항을 들어주려 했는데. 아쉽겠어.” 으으. 승우는 솔직히 노리개와 개. 뭐가 다른지도 모를 두
헤디
5.0(1)
접촉 가이딩을 기피하는 탓에 만년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는 현 정부 최강 에스퍼, 네이탄. 그는 좌천되듯 파견된 내란 지역에서 가이딩을 팔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C급 가이드 엔젤을 만나게 된다. 좋지 않은 첫인상과 달리, 엔젤의 접촉 가이딩은 네이탄에게 딱 들어맞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첫 접촉 가이딩을 맛본 후 돌아온 네이탄은 본능적으로 엔젤을 다시 찾아 나선다. 그런데 다시 만난 엔젤은 가이드가 아닌 차라리 섹스토이로 대하라며 그를 밀어내는데…
젤리탱탱
3.8(6)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체 훼손,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모유플, 자보 드립 등) 열렬한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로 구원교의 가드로 일하던 민규. 이곳의 밑바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자로 발현하고 말았다. 어제까지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들과, 셀 수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돌려져 능욕당했다. 참을 수 없는 모욕감에 반항하며 난동이 반복되고,
소장 1,500원
미미99
4.3(10)
* 자보드립과 임신드립이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인의 유언으로 오메가 백서하를 집으로 데려온 범화영. 돌봐주다 양자로 입적까지 했지만 둘의 관계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이 핏덩이 같은 게 자꾸만 자신을 조르기 시작하는데…. * “…책임져요!” “뭘.” 망부석마냥 굳어버린 건 이번에도 서하였다. 뭘 책임지라는 건지 말도 안 해주는 주제에 목덜미까지 화하게 달아오른 꼴이 좀 웃겨서, 화영은 입술에 꼬나문 담배
녹스
3.0(3)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감금, 폭력적 묘사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군대 선임이었던 주태영 병장에게 심한 성폭행을 당해온 해진. 그는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를 휴학한 채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악몽 같았던 삶을 생각나게 하는 태영이 해진의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왜 이제 와, 한참 기다렸잖아.” 과연 앞으로 태영은 해진에게 끔찍한 악연이 될 것인가? 불행하고 가난한 삶을 벗어나게 해 줄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