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
덕녘
총 2권완결
5.0(9)
[수인물 / 리맨물 / 2커플]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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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땅콩사탕
4.5(135)
대학 신입생 환영회 옆자리에 앉은 인연으로 절친이 된 지유와 재경. 재경은 친구 지유를 오래 짝사랑 중이다. 수없이 바뀌는 지유의 여자친구들을 다 보아온 재경은 이제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 “왜? 너 약속 있어? 여자 만나?” “그래, 정말이야. 못 믿겠으면 와서 보든가.” 재경은 지유에게 여자를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지유는 재경의 약속 장소까지 따라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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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치료사
4.4(93)
>>1권. 지루 치료법 계략 공×헤테로 수, 지루 치료법 “흠… 그거 제가 고쳐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민형은 귀가 번쩍 뜨인 듯 고개를 들었다. 바텐더는 작은 종잇조각을 민형에게 내밀며 낮고 섹시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 이건 제 명함입니다.” 고민 끝에 주빈에게 연락한 민형은 어느새 모텔방에 있었다. 병원이 아니라 모텔에서 지루를 치료하게 될 줄이야. 주빈은 슬쩍 민형의 손을 잡고는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
플로나
MANZ’
4.7(1,629)
“기억력이 금붕어인가 봅니다.” “제가 좀 귀엽긴 하죠.” 휴고 클라크, 29세. 잘생긴 얼굴과 멋진 몸, 어떠한 구박에도 기죽지 않는 자존감이 강점. 그런 그에게 살면서 다시 볼 수 없는 미남, 제인 로렌스가 소개팅 상대로 나왔는데. 얼굴을 얻고 인성을 잃은 성격 파탄자였다. 최악의 소개팅에 치를 떨며 기억에서 삭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휴고는 새로 맡은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미친놈을 만난다. 요즘 날인가. 왜 이렇게 제인이라는 이름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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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틸렌
블랙아웃
3.3(23)
“3701호 부탁드립니다. 커넥팅 룸으로.” 이곳엔 남들은 모르는. 아니, 이 호텔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책임지는 매니저도. 구석구석 호텔 안을 누비는 호텔리어들도 모르는. 프런트 데스크에서만 통하는 암호가 하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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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상
4.3(41)
S기획 광고 1팀에 비서직으로 첫 출근했다. 문제는 빈틈없는 일처리와 결벽증에 가까운 근무 환경을 추구하는 회장님 아들이자 무난하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 어린 나이에 팀장급으로 회사에 입사했다는 그 팀장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여자 관계가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깔끔해서 고자 아니면 게이일 거라던데…….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마다 커피 셔틀 자처하는 팀장님의 시그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 “먼지 묻은 거, 모르는 거 같길래.”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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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카레토
비욘드
4.3(3,977)
서른 살이 되면 근사한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상상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로 서른인 민준은, 그저 한 달만이라도 푹 쉬어보는 게 소원인, 이름만큼이나 평범한 일개 직장인이다. 근사한 어른은 무슨. 전공과 전혀 상관도 없는 부서에 발령을 받아 경력이 꼬인 데다, 외모와는 달리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회사 생활에, 일상에 점점 회의적이 되어갈 뿐이었다. 하지만 딱히 별 다른 수가 없으니 막연한 미래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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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민트BL
4.2(52)
어때요? 내가 짝사랑을 도와줄 테니 우승윤 씨는 내 마라톤 완주를 도와주는 건. 난 레이스의 끝을 보고 우승윤 씨도 이제,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어 보죠. 생각지도 못한 제안에 우승윤의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거절할 타이밍조차 놓쳐 아무 말 하지 못하는 그를 향해 최승준은 여전히 못된 미소만 지어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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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경
(주)고렘팩토리
3.9(62)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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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사랑
더클북컴퍼니
4.0(70)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노동연. 비록 부모님은 계시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던 죽마고우 성의준과 그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썩 불행하지는 않은 성장기를 보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이 게이라는 비밀도 의준은 이미 알고 있는 터. 꿈꾸던 대로 프로그래머가 되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 동연은, 어느날 거래처 접대를 나갔다가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선배를 마주치게 되고, 다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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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래빗
피플앤스토리
4.1(432)
다정공! 노예공! 계략공! 이 중에 니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나랑 섹스하자고, 이대영.” 여자 친구랑 할 때도 니 얼굴만 생각나. 19년차 불알친구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일단 들이대!! 우직하지만 서투른 그 남자, 목욕탕집 셋째 아들 성우찬! “난 너랑 두 번 다시 섹스 안 해.” 2년 전, 자신을 버리고 해외로 도망갔던 남자가 다시 돌아와 사랑한다고 매달린다면? 마음 줬던 후배에게 배신당한 상처를 가진 잘나가는 그 남자,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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