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틸렌
블랙아웃
총 2권완결
3.3(23)
“3701호 부탁드립니다. 커넥팅 룸으로.” 이곳엔 남들은 모르는. 아니, 이 호텔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책임지는 매니저도. 구석구석 호텔 안을 누비는 호텔리어들도 모르는. 프런트 데스크에서만 통하는 암호가 하나 있었다.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100원
티에스티엘
텐시안
4.5(27)
"감사합니다. 남구청 홍보계 김상현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이었다. 고독함으로 점철된, 퍽퍽하고 허전한 일상. 외로움은 익숙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주임님. 술 사드릴게요." 애써 놓으려고, 가만히 두고만 보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주임님은 외롭지 않으세요?“ 일부러 무심한 척 던진 말에 사레가 들린 사람처럼 김 주임의 입에서 기침이 터졌다. 덜컹 떨린 손과 함께 술이 넘친다. "왜
소장 3,200원
히가시하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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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리맨물 #질투 #오해/착각 #첫사랑 #원나잇 #서브공있음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미인공 #강공 #무심공 #집착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굴림수 여린 몸매에 여자처럼 생긴 얼굴을 가진 시안. 그런 외모 때문에 시안은 어린 시절부터 놀림감이 되거나 그를 차지하려는 거친 아이들에게서 시달림을 받으면 살아왔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놀림과 괴롭힘 덕분에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 시안. 어
소장 3,000원
오곡
마녀주식회사
3.6(13)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프랑스에서 오랜만에 귀국한 오윤은 옛연인인 백도혁과 마주하게 된다. 지금은 상냥한 연인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오윤이지만 백도혁의 존재는 그를 다시금 뒤흔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