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티에스티엘
텐시안
4.5(27)
"감사합니다. 남구청 홍보계 김상현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이었다. 고독함으로 점철된, 퍽퍽하고 허전한 일상. 외로움은 익숙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주임님. 술 사드릴게요." 애써 놓으려고, 가만히 두고만 보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주임님은 외롭지 않으세요?“ 일부러 무심한 척 던진 말에 사레가 들린 사람처럼 김 주임의 입에서 기침이 터졌다. 덜컹 떨린 손과 함께 술이 넘친다. "왜
황곰
더클북컴퍼니
3.7(47)
평상시에는 반듯하고 성실한 회계사지만 술에 취하면 개가 되는 몹쓸 술버릇 때문에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 강희현. 그러나 단체 회식 자리에서 어쩔 수 없이 받아 마시게 된 술 때문에, 희현은 같은 회계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윤정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만다. 술이 깬 후 어쩔 줄 몰라하며 사과하는 희현에게, 정민은 사실은 자신이 마조히스트라고 고백하며 더 때려 줄 수 없느냐는 황당한 물음을 던지는데.... 현대물/개그물/성실공/마조수
소장 2,600원
(주)고렘팩토리
3.8(713)
무심하고 눈치 없는 모태 솔로 서한영, 영국 출장을 계기로 문란해지기로 마음 먹는다. ‘Mr.서, 이름이?’ ‘한입니다.’ 이게 웬 떡! 런던에 오자마자 만난 상사가 금발 벽안의 상당한 미남 라이오넬이라니! “다음엔 언제 만날 수 있지?” “어차피 매일 보잖아요.” 오만하던 그가 한영에게 집착한다?! 한편, 매너 좋고 성격 좋고 몸까지 좋은 연하 션. 그 역시 한영에게 서서히 그물을 치는데. “지금 뭐해요?” “……집에 가는 길이야.” “만날
소장 4,000원
링고
시크 노블
3.0(14)
“난 호모가 아냐…… 정말이야…….” “알아.” 지효의 귀에 키스하면서 상욱이 우는 아이를 달래듯 속삭였다. “넌 그런 거 아냐. 내가 나쁜 놈이지.” 왜 이렇게 내 주변에는 악당들이 널려 있는 것인지. 무엇이 이들 사이에서 나를 잡아 줄 수 있을지. “호모 돌림병도 아니고 왜 그래! 너희들은 다 그렇게 꼬였냐!” 호모로 오해받는 게 너무나도 싫은 지효와 호모인 척 그에게 접근하는 상욱의 러브 스토리.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