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6(7)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고당근
노블리
0
#후배가_선배를_호로록 #의뭉스럽공 #능청스럽공 #오지랖수 #눈새수 ‘얼굴만 예쁜 젊은 꼰대’ 서준은 동아리 MT에서 신입생 강현을 만난다. 그의 잘생긴 외모에 호기심이 생긴 서준은 ‘소원 내기’ 술 게임을 제안하고. 강현은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서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 순식간에 강현은 코앞까지 다가왔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어깨를 밀어봤으나 불도저 같은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도리어 힘을 쓴 제 몸이 더 늘어질 뿐이었다. 예
소장 1,350원(10%)1,500원
강온도
젤리빈
#현대물 #캠퍼스물 #선후배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상수 #까칠수 #미남수 #선배수 #단정수 #귀염공 #대형견공 #후배공 #연하공 후배인 동우와 데이트를 하게된 우연. 하지만 너무 어린 척 구는 둥우에게 우연은 금방 싫증과 짜증을 느낀다. 그렇게 이별을 선언한 우연에게, 동우가 끊임없이 애정을 고백하고, 우연은 못 이기는 듯 동우에게서 귀여운 애정을 발견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문정월
위트북
5.0(1)
서큐버스인 소을은 후배 사준과의 첫 만남에서 기적처럼 성년을 맞이한다. 그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번번이 사냥을 실패하고, 결국 위험한 상황에 놓인 소을은 사준을 유혹하기로 하는데……. * 거친 몸짓에 콰당! 테이블 위에서 떨어졌다.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둘은 풀밭을 뒹굴었다. 소을은 낙하를 무서워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 그저 선득한 쾌감에 몸서리쳤다. “아, 좋아…. 읏!”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너무 좋았다.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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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치
5.0(3)
고리대금을 갚지 못해 고향에서 도망친 영석. 그는 복사골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이 대감의 은혜로 그 집의 식솔이 된다. 천것도 살뜰히 살피는 마음씨에 하늘도 감동해서일까. 영석이가 들어온 다음 해에 오매불망 기다리던 도련님, 윤이 태어나는데……. * “영석아.” 윤은 디딤돌에 놓인 자그마한 짚신을 보고는 반가움에 미소를 짓고 방으로 들어섰다. 이에 앉아서 무릎을 베개 삼아 졸던 영석이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늦으셨네요. 하면 소인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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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5.0(5)
알바생들의 성화로 회식을 하게 된 호프집 사장, 연우. 그러다 언제나 제게 수작을 부리는 현오와 둘만 남게 된다. “우리 집으로 갈래요? 여기서 걸어서 십 분이에요.” 우연히 현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우는 이상한 기척에 잠에서 깨고, 등 뒤에서 현오가 자신을 반찬 삼아 자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부드럽게 하도록 노력할게요.” 삐걱-. 침대 끝에 한쪽 무릎을 기대고 선 현오가 연우의 무릎을 접어 가슴팍에 밀어붙였다.
오뮤악
외딴 골짜기에서 홀로 생활하던 치타 수인 이안. 이안은 우연히 눈밭에 버려진 새끼 치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간다. 3년 동안 새끼 치타에게 ‘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먹이고 재우며 키우지만, 어째서인지 벤은 수인화하지 못하고 짐승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안, 너 치타 한 번도 못 봤구나?” “응?” “저건 치타가 아니야. 표범이지.” 알고 보니 벤은 치타 수인이 아니라 표범이었다. 그것도, 주변 생물체를 강제로 발정시킬 정도로 형질이
얼음복어
불행한 사고를 당해 홀로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 지쳐가는 호영. 알파의 페로몬이 부족해 항상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아들 한별이를 생각하며 견딘다. 이를 지켜보며 남몰래 호영을 짝사랑하고 있는 의찬. 한별의 유치원 담임 선생님인 그는 호영에 대한 마음을 조용히 키워오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 아빠가 아파요! 빨리 와주세요!” 갑작스럽게 시작된 호영의 ‘히트사이클’. 한별은 마침 다가오는 유치원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고, 의찬에게 도움을 요청
호박캔디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소식에 묘한 허전함을 느끼던 은성. 가깝게 지내던 옆집 동생 해윤의 연락에 술 한잔하기로 하고. “그 사람 대신 전 안 돼요?” “대신이라니.” “형한테 제가 첫 번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은성 형, 좋아해요.” 갑자기 받은 고백에 은성은 취기에 뒤섞인 장난을 치게 되는데……. “나랑 할 수 있겠어?”
바다의 허상
“이보게 청년! 약과 먹을 텐가?” 어느 날, 부탁을 들어주면 약과를 주겠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너울. 너울은 종놈이 건넨 보따리를 대신 전해주기 위해 양반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을에서 가장 예쁜 너울을 안으려는 강선의 계략! 가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이게 된 너울은 순식간에 강선에게 잡아먹히고 마는데……. * 너울의 팔을 당기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자 너울이 덜덜 떨며 눈앞의 팔락이는 줄을 움켜쥐고, 허리를 지탱했다. 열이 올
져니
윤송블린
4.1(7)
사이클 메이트였던 우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어중간한 알파들은 모두 페로몬으로 제압이 가능한 우성오메가 유하. 그의 앞에 나타난 특이체질의 알파 재신. 사고처럼 만난 둘은 운명에 끌리듯 메이트가 되는데, 날이 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간다. 이제는 서로 고백할 타이밍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때는 바로 지금! 이번 크리스마스만 노린다! 열성알파 경호원공X우성오메가 배우수, 쌍방삽질 중인 정중한 변태들의 사랑 이
소장 3,240원(10%)3,600원